9월 24일 오후 정의당 이선영 충남도의원은 “의암성사 손병희와 당진대도소 복원 재조명 학술대회”에 참석했다. 이 학술대회는 당시 시대적 모순, 민족적 모순을 극복하고자 했던 의암 선생의 수청리 고택을 이전 복원하고 이것의 활용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 볼 수 있다.

이전 복원된 손병희 고택의 활용방안을 도출하여 당진의 미래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당진시 문화재과와 당진시장 그리고 동학의 후예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의암 선생의 선각자적 정신을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당진지역의 동학혁명과 삼일운동을 비롯한 민족운동에 관한 학술연구는 물론 내포동학기념관 건립, 천안. 공주. 당진. 서산. 태안. 예산 등을 연결하는 답사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문화재로 지정하는 등 체계적으로 당진지역 역사로 정리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