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정의당 이선영 충남도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 산하 공동체정책관, 충남도립대, 감사위원회,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의 중간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계획한 사업들이 잘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고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대해 처우 문제까지 신경쓰며 잘 마무리 하기를 요청하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복무할 수 있게 신경써 달라고 했습니다.

[감사위원회]
행정업무를 집행함에 있어서 공무원들의 일처리와 관련하여 민원인들과의 갈등 및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공직기강 감찰 및 비위사항 조사 처리 하는 과정’, ‘도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 및 고충.진정 민원 조사처리’함에 있어서 앞에서 제기한 민원인과의 갈등 및 문제가 발생할 때 같이 일하는 동료라는 인식하에 팔이 안으로 굽는 처리결과가 없지는 않은지 잘 살펴서 일처리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남도립대학교]
‘공공부문 진출확대를 위한 상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입체적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부문 진출자 확대에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8년 기준 공직 진출 비율은 전체 6.4%인 69명으로 되어 있네요. 충남도립대학교 졸업생들의 공직진출 비율이 매년 상승하고 있지만 그래도 10%가 채 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충남도내 공공기관만 해도 공직자가 몇 명인데 충남도립대학교 졸업생들의 공직지출이 10%가 채 되지 못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공공기관에서 요청하는 업무의 역량을 충남도립대학 졸업생들이 갖추지 못해서인지요? 이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출산, 고령화, 불안정한 일자리 등으로 인해 몇 년 내 충남도에는 사라져갈 마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젊은 청년들이 정착해서 일하며 살기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는 충남도내 소재 대학 졸업생들이 충남도내에 정착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 쾌적한 주거요건 등 기본 인프라를 채워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가야 한다고 봅니다.
 

[충남평생교육진흥원]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홍성지역 노인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해서 6월 27일 65명을 교육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 사업은 15개 시.군 모두 진행합니까? 또한 일회성입니까 아니면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것입니까?

업무보고를 아무리 읽어봐도 스마트폰 교육에 대한 것이 보이지 않습니다. 요즘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활용을 잘하지 못해서 애로사항이 아주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프로그램에 노인 및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계층이 스마트폰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그에 대한 교육도 병행되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립니다. 이에 대해 의견을 말씀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