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저녁 정의당 이선영 충남도의원은 현대차 신평대리점 폐업에 맞서 무기한 농성중인 조합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자동차판매연대지회 투쟁문화제”에 참석했다.

노조는 기습적인 대리점 폐업 협박과 소속 판매영업사원 코드까지 취소시키는 행위를 일삼는 한 소장의 처벌과 현대자동차에게 고용을 승계하고 노조파괴를 중단 할 것을 요구하며 대리점을 사수한 채 19일째 투쟁을 전개하고 있고 당진시민들과 정의당 당원들의 연대응원이 이어졌다.

이에 앞서 대리점측은 23일 결의대회로 대리점에 최소인원만 사수하고 있는 것을 틈타 한 소장은 가족과 친구 5명을 동원해 헤머를 들고 대리점 출입문을 부수고 분회장을 포함해 3명을 폭행했으며 cctv녹화기계를 탈취해 간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