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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부내륙고속도로 실시계획 승인 반대 기자회견 참석






5월 15일 오전 정의당 이선영 충남도의원은 서부내륙고속도로대책위원회와 함께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서부내륙고속도로 실시계획 승인 반대 기자회견”을 했다.
민간투자사업인 서부내륙고속도로(주)가 맡지만 보상비는 정부가 책임을 지게 된다. 보상비가 늘어나게 되면 그만큼 국민들이 낸 세금이 더 낭비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한 원래 설계대로 하면 보상비가 많이 절감되지만 주민들이 극렬하게 반대하고 있는 변경된 노선은 예산의 과수원지역, 대흥슬로시티 파괴, 오가면 신석리의 교통섬, 홍성 장곡면 천태2리 폐광지역 등을 통과하게 되어 보상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더군다나 마을 전체가 이주해야할 상황에 놓인 천태2리는 폐갱도지역 보강공법을 설명했지만 국도 29호선 확장공사 때 지질자문을 했던 갱도 전문가인 지역주민의 의견을 무시하였고, 사업자측이 제시한 공법 역시 안정성이 담보되는 내용이 아니었다. 따라서 서부내륙고속도로대책위원회는 서부내륙고속도로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당장 중지할 것을 국토부에 정식으로 요구했다.

지역주민의 의견을 무시한 도로 건설은 있을 수 없는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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