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김용균님 장례식날. 고인이 일하다 안타깝게 스러져간 태안화력 앞에서 오늘 새벽 7시에 노제가 시작되었습니다.
태안화력 노제 마친 후 운구차는 서울로 출발했습니다.
청년비정규직 고 김용균 노동자 서울도심 노제 진행하고 낮12시에 광화문광장에서 영결식 진행예정.영결식 후 화장해서 마석 모란공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새벽부터 먼길 함께 해 주신 정의당 충남도당 위원장님과 이선영충남도의원 그리고 정의당 동지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살아남은자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저 세상에서는 부디 평안하소서 김용균님!
* 노조에 가입해서 노동자의 권리를 쟁취하라던 어머님의 말씀이 오래토록 가슴저미는 울림이 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