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의원 김복동할머니 영결식 참여 애도하다
위안부 피해를 전 세계에 알리며 여성인권운동가로 활동해 온 고 김복동 할머니의 발인이 어제(1일) 엄수됐습니다.
고인이 매주 참석한 수요집회가 열리던 곳, 옛 일본대사관 앞 영결식에는 1천여 명의 추모객이 모여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김 할머니는 서울추모공원을 들른 뒤 51명의 위안부 피해자들이 잠든 충남 천안 망향의동산에 안치됐습니다.
정의당 당직자들과 이선영 충남도의원은 망향의동산에서 애도하며 함께 마음과 뜻을 모았습니다...
살아남은 자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부디 편히 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