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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행정국/충남도립대 업무보고

오늘은 자치행정국과 충남도립대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1. 도 및 시.군 5급이상 여성공무원 현황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지요. 올해 인사이동 하면서 이런 부분에 신경써서 했는지 궁금합니다. 말씀해 주십시오.
2. 시.군별로 공무직의 임금편차가 너무 커서 문제가 많음. 행정사무감사 때 도에서 일괄교섭을 해서 문제점 해결하면 좋겠다 했는데 올해는 이 부분 해결이 좀 되고 있는지요?
3. 청소노동자의 경우 샤워실과 휴게실은 반드시 필요함. 각 시.군과 협의하여 시설이 없는 경우 정비될 수 있도록 해야 함. 올해의 현황은 어떻습니까?

업무보고를 보면,
1.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하는 세부계획을 보면 ‘3.1평화운동 100년의 집 건립’하겠다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3.1운동에 대한 통일된 용어를 쓰면 좋겠다는 생각에 말씀드립니다. 2018년 12월 14일 이낙연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 위원회 전체회의에서 “3·1운동의 바른 이름 붙이기에 관해 학계에서 좀 더 깊은 논의가 전개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라면서 “3·1운동을 3·1혁명으로 바꿔 부르자”고 말했습니다. 행정과 학계가 서로 논의하여 3.1운동을 3.1혁명으로 명명하면 좋겠는데요. 이것을 반영하여 ‘3.1혁명 100년의집’으로 하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립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 충남형 인권침해 예방 및 구제 시스템 구축을 하겠다고 되어 있네요.
2018년 하반기에 유독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죽음의 외주화가 충남 전역에서 줄을 이었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고 비통한 심정입니다. 업무보고에서 밝힌 것처럼 인권예방 및 해결 시스템이 노동자 인권의 문제에도 실질적으로 적용되어 노동자인권이 향상되면 좋겠다는 바램에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노동하기 좋은 충남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3. 도 소속의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 전환으로 고용안정하겠다는 것을 보면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박수 보냅니다. 지속적으로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4. 지방세 징수목표액 달성과 세제개선을 통한 신규 세원 발굴, 공평과세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탈루세원 발굴 및 체납액 징수를 통해 도정을 뒷받침할 안정적인 세수를 확보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신경쓰겠다는 것으로 보여 마음이 놓입니다. 이 계획이 잘 실행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십시오.

5. 본의원이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부터 13개의 자치행정국 산하 위원회 운영 및 활동과 관련하여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것 아시죠? 13개의 위원회 임기만료 시점은 언제인지요? 새롭게 위촉할 시기가 있는 위원회는 없는지요?
각 위원회 위원을 새롭게 위촉할 때 지역별로 안배하여 지역별 불균형이 없도록 신경써 달라고 말씀 드립니다.

충남도립대

1. 저출산의 문제로 10년 이내에 인구감소로 인하여 사라져 가는 마을이 충남전역에도 많다고 합니다. 인구감소에 대한 대안으로서 충남도립대에 재학하고 있는 천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졸업 이후 충남지역을 터전삼아 정착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 집행하는데 중점과제를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총장님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업무보고서에 있는 것처럼 취업 관련하여 충남지역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 학생 중심 맞춤형 진로?취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이 정착해서 살기좋은 지역을 만들면 영유아 출산율 증가로 인구가 증가할 것이고, 젊은층들이 정주하는 도시는 활발하고 역동성있는 지역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 재학하는 기간동안 그리고 졸업 이후 진로에 대해서도 도청과 학교와 도의회 및 시군지자체 및 충남의 유관기관들이 함께 관심갖고 정책을 개발, 수립해서 집행하게 되면 가능한 일이라고 봅니다. 이에 대한 총장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2. 작년 행정사무감사 이후 도립대는 업무추진비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것을 잘하고 있네요. 홈페이지 잘 보이는 곳에 지금처럼 지속적으로 공개해 주십시오.

3.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하여 도민의 교양 함양 및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고 되어 있네요. 고령화시대에는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대에 발맞춰 충남도립대에서도 평생교육을 충남도립대와 충남도청 별관에서 진행하고 있지요?

내포 신도시 주민들에게는 평생학습이 다방면으로 참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충남도청 별관에 있는 평생교육원 분야별 강좌를 구체적으로 보면, 2018년 기준 직업 능력 분야는 한국어 교원, 바리스타, 가족심리상담사 등을, 생활체육 분야로는 전통무용과 국선도, 댄스스포츠 등을 개설했죠.

또 인문 교양 분야로는 부동산 공·경매, 시 낭송 등이, 문화예술 분야는 문인화, 수채화, 플루트, 바이올린, 합창 등을 개설·운영했습니다. 2019년에는 30여개를 운영계획하고 있는데 구체적인 과목들은 무엇인지요?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도민의 평생학습의 욕구를 채워주면 좋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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