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석채취허가 등을 둘러싸고 세종시청 공무원에게 거액의 뇌물을 줬다는 폭로가 나와 그 파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정의당 세종시당 이혁재 위원장과 한영수 한림개발 대표는 27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청 전직 공무원 G씨와 K씨, 그리고 이들과 결탁한 민간인 H씨를 뇌물수수혐의로 지난 5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한 대표가 2008년 5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이들 공무원에게 직간접적으로 모두 9억 원을 갈취 당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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