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재채취 과정에서 세종시청 공무원에게 뇌물을 줬다는 폭로로 나와 파문이 예상된다.
정의당 세종시당과 한영수 한림개발 대표는 27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월과 8월 세종시청 전직 공무원 G씨와 K씨를 뇌물수수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한 대표가 2008년 5월부터 2018년 2월까지 골채재취 과정에서 이들 공무원들에게 모두 9억원을 줬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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