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세종특별자치시당(이하 세종시당)이 출범 3기를 맞은 가운데 위원장 선출 등 지도부 구성을 마무리하고 이달 24일 공식 출범식을 앞두고 있다.
정의당 세종시당은 2015년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 정치활동을 시작했다. 1기, 2기 모두 위원장이 임기를 다하지 못한 채 중도 사퇴하는 일이 발생돼 혼란에 따른 당의 조직적 결속이 굳건하지 못한 채 임시체계로 운영돼 왔었다. 그런 와중에서도 당은 깨지지 않았다. 당원들은 세종시당을 바로세우겠다는 열정과 자발적 활동으로 어려운 현실속에서도 2017년 대선과 2018년 지방선거를 치루면서 지역사회에 거친 돌풍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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