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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언론] 태극기 앞 '친일 작곡가' 음악들으며 광복절 행사한 세종시
정의당 세종시당은 곧바로 논평을 내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세종시당은 "항일운동 과정에서 산화해간 순국선열을 기리고 광복의 환희를 경축하는 자리에서 친일 음악가의 가곡이 흘러나온것은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며 꼬집고 "연주곡 선정은 업체 측에서 담당했겠지만, 행사를 주최한 세종시청에서 최소한의 검토만 했었더라도 친일 음악가의 음악을 연주하는 일은 없었을 것 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당은 "이춘희 시장은 겸허히 사과하고, 세종시 지명, 교육, 행정 등에 뿌리박힌 친일잔재 청산을 위해서라도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부연했다.

시민들도 비판을 이어갔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광복 74주년 행사장에서 친일 작곡가의 음악이 흘러나와 참석자들 중 특히, 독립유공자들과 그 후손들에게 불쾌감과 치욕감을 안겨줬다."며 "광복절 행사에서 그것도 태극기 앞에서 친일 음악가가 작사·작곡한 음악을 듣는 것은 다시 한번 우리 국민들에게 대못을 박는 충격적인 일"이라고 비판했다.


cp.news.search.daum.net/p/83087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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