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 세종시당은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선대위, 운영위, 당원 평가회를 개최해 선거 평가를 진행하고 의견을 수렴해 정리한 평가서를 남깁니다. 평가서는 지난 20일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승인을 받은 것으로 최종 정리해 올립니다.
○ 평가 경과
선본 평가회 : 2020. 4.21(화) 시당 사무실 -이재일 선대본부장 외 8인 참석
운영위 평가회 : 2020.4.29(수) 시당 사무실 - 이혁재 위원장 외 7인 참석
당원 평가회 : 2020. 5. 7(목) 시당 사무실 - 강형석 외 15인 참석
승인 : 2020.5.20(수) 시당 사무실 - 이혁재 위원장 외 9인 참석
○ 평가 방향
총선 평가를 통해 시당 운영 방향 정립
당원 중심 평가로 선거 조직화 및 집중화
지방선거 등 대비 시당 정책 및 조직 활동 강화
○ 총평
*제21대 총선은 ‘코로나’ 위기를 배경으로 ‘국정 안정’을 바라는 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보여준 선거였음.
*아울러 제1야당 미래통합당의 국정 발목잡기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 병행됨
*정의당은 지역구 선거에서 최소한의 지지기반 형성에 실패했음. 다만, 정당득표는 지난 총선과 대선, 지방선거보다 높게 나타나는 성과를 보였음.
*세종시 지역구는 코로나 위기로 인한 ‘국정 안정’ 요구에 따라 선거기간 내세웠던 ‘민주당 집권 8년, 무능과 불통 심판’ ‘민생 일꾼 선택’이라는 슬로건이 민심을 제대로 파고들지 못함.
*세종시는 지역구 선거에서 3위를 기록했으나, 정당 득표율에서는 정의당 평균 9.63% 보다 웃도는 12.27%를 얻어 당내 전국 2위를 차지함.
*한편으로 중앙당의 결과론적 선거전략 실패와 대안정치와 견제세력으로서의 입지가 설득력을 발휘하지 못해 전반적으로 선거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점과 민주당과 통합당의 위성정당으로 인해 비례대표 선출에 난항을 격었다는 점, 민주당 비판 전략이 선거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점 등 의견 있음.
(자세한 평가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