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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정당연설회 연설문 ] 학교라돈안전관련

정의당 세종시당() 정당연설회 연설문 <학교라돈안전관련>

 

 

지난 화요일 정의당 세종시당()은 학교내 마감석재와 관련된 자료를 입수하여 공개한 바 있습니다. 조사결과 88개 학교에서 화강석이 사용되었습니다. 화강석 중 비작그레이, 카페 임페리얼 등에서 라돈이 많이 검출되는데 이에 대한 현황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라돈은 아시다시피 1급 발암 물질입니다. 기준치 148베크럴을 하루 8시간 쪼일 경우 담배8가치를 피우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저희들의 조사에 따르면 3개 초등학교에서 라돈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237, 170, 297베크럴이 나왔습니다. 이러한 발표가 있자 세종시교육청에서는 정의당의 조사방식이 잘못됐다며 이를 무시하고 있습니다.

 

교육청은 과연 라돈 검출문제에 대해 해결의지가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외주업체에서 알파비적검출기로 조사를 했다고 합니다만, 이는 수동모니터링 방법으로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가장 높은 수치가 나올 때 이를 확인하고 저감하는 것입니다.

 

학부모들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아동과 청소년들이 학교에 등원하는 323일 이전에 교육청은 긴급 점검단을 구성하십시오, 신뢰를 확보하기위해 학부모들과 함께 조사를 할수 있도록 하고 이에 대한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토록 하십시오,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교육행정당국의 실수와 미진한 점을 덮기 위해 라돈 석재에 대한 관리를 미흡하게 한다면 시민들로부터 강력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오늘 발표된 전국 교육감 직무수행지지도에서 세종시는 16위를 하였습니다. 아마 라돈 석재 관리를 이렇게 엉망으로 한다면 꼴찌가 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세종시교육청에 강력히 요구합니다.

아이들이 안전과 건강을 위해 긴급라돈대책반을 구성하여 조사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23일까지 학교가 휴업중이니 시간이 있습니다. 시민단체 학부모 자원봉사자를 동원하여 긴급점검을 하고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은 즉각적인 교체작업에 나서주시길 바랍니다, 정의당은 세종시를 라돈안전지대로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해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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