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세종시당(준)은 11월 1일(금) 오후7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강당에서 "불편한 진실, 아파트 라돈검출의 위험과 대책"을 주제로 시민공청회를 연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10.15일 정의당 세종시당(준)이 '라돈 검출석재사용 공동주택 현황'을 공개한 이후 높아진 라돈 유해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연세대학교 조승연교수(라돈안전센터장)는 생활 속 라돈의 유해물질 현황과 발생원인 그리고 대처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의당 세종시당(준)은 세종시를 라돈안전지대로 만들어가기 위해 '생활주변 방사선안전관리조례‘ 제정에 나설 것이고, 공청회에서 조례의 구체적 내용과 추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참고로 부산에서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지난 5월부터 생활주변 방사선안전관리조례가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