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A보육원 세자매 성폭행 사건 관련 >
세종시 A보육원 세 자매 성폭행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그간 ‘친부의 성폭행 범죄’로 알려진 사건이 보육원 측의 일방적인 주장이었을 뿐 경찰조사에서 아직까지 혐의가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피의자는 보육원측이 자신을 무고하였다며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하였다고 한다.
정의당 세종시당은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인식하며,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충남경찰청과 대전지검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세 자매의 인권보장을 위한 세종시청의 적극적 조치를 요구한다.
정의당 세종시당은 내일부터 열리는 국정감사를 통해 해당 사건을 둘러싼 행정당국의 ‘감독부실’과 ‘늦장대처’에 대해 따져 물을 계획이며, 세종시의회에서도 본 사건에 대한 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을 요구할 계획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