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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파면은 헌법수호를 위한 당연한 결과이다.
 
윤석열이 집권한 모든 시간이 비상계엄이었고 절망의 시간이었다. 민생 붕괴와 사회적 참사로 세상을 떠난 동료 시민들의 이름과 얼굴을 떠올린다. 윤석열의 시간 동안 멈춰버린 노동자와 사회적 소수자들의 시간을 고통스럽게 헤아린다. 잃어버린 평화와 파괴된 기후를 돌아본다. 윤석열의 내란이 빼앗아간 우리의 시간과 일상을 기억한다.
이제 그 모든 것을 되돌려 놓을 시간이다. 광장에서 뜨겁게 함께한 123일의 시간, 한파가 살을 에고 폭설이 머리 위에 내려앉고 봄바람 벗 삼아 싸운 그 모든 날 우리가 주고받은 연대와 나눔, 발언과 노래를 되새기면서, 정의를 세우고 삶을 바꾸는 사회대개혁의 시간으로 나아가자.
언제나 묵묵히 광장을 지킨 정의당은 지난 4개월 동안 광장의 시민들이 가장 뜨겁게 외친 구호들을 똑똑히 기억한다. 시민들은 윤석열 파면뿐만 아니라 내란 세력의 완전 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요구했다. 두 번의 실패는 있을 수 없다. 책임 있는 정치세력이라면 광장의 명령을 들어야 한다.
정의당은 그 명령을 온전히 받들 것이다. 극우와 중도보수만 존재할 이번 대선에 정의당은 진보정당으로서 사회대개혁 실현을 위해 당당하게 나설 것이다.
갈라진 민심을 수습하고 도민화합에 앞장 서야 할 김영환충북도지사는 언행을 자제하여 더 이상 민심을 갈라치기 하지 말고 경거망동을 하지 않기를 당부한다.
2025년 4월 4일
정의당충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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