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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5.18 민주화운동 39주년을 맞아

 

5.18 민주화운동이 있은지도 벌써 39주년이 되었다.

39주년이나 되었지만 여전히 민주화운동을 부정하고 폄훼하며 왜곡하려는 세력이 존재하고 있는 현실은 역사적 비극이다.

 

며칠 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충북을 찾았다.

그와 자유한국당은 5.18망언을 한 의원들에 대한 징계도 차일피일 미루고 있고, 북한군 잠입설과 같은 유언비어에 발 걸치며 5.18 희생자의 명예를 짓밟고 유족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으며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를 심각하게 부정하고 있는 중이다.

 

20175.18기념식에 참석했던 당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였던 정우택 의원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끝까지 거부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머릿속에는 그때나 지금이나 5.18 민주화운동은 불편하고 부정하고 싶은 역사일 것이다.

 

그러나 상식적 사고를 하고 대한민국이 좀 더 평등하고 살만한 민주주의국가로 발전하길 바라는 이들 모두는 5.18의 희생 위에, 광주의 희생 위에 민주주의를 빚지고 있다.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여전히 뒤틀려 있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 할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다.

결국 반민주 독재세력과 적폐세력이 청산되지 않는 한 진정한 민주주의! 5월의 봄을 맞이할 수 없다.

 

정의당충북도당은 친일잔재세력, 독재추종세력을 청산하는데 모든 정치적 노력을 기울이겠다.

그것이 진정한 민주주의를 뿌리내리는 길에 제 역할을 해야 하는 정당 본연의 책무이다.

 

 

2019516

정의당충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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