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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는 책임지고 사퇴하고 자유한국당은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무릎 꿇고 사과하라!

[성명]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는 책임지고 사퇴하고

자유한국당은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무릎 꿇고 사과하라!

 

정의당은 29일 오후 2, 선거제 개혁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 등의 신속처리안건 (패스트트랙) 지정을 막기 위해 국회 의안과와 회의장을 점거하고, 물리력을 행사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 총 42명을 국회 선진화법 및 형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채증에 근거하여 실제 행위를 평가하기 위해 노력했고 위법이 확인되면 추가 고발할 예정이다.

 

최근 며칠동안 우리 충북도민을 포함한 국민들께서는 민의의 전당인 국회가 특정 정당의 막가파식 점유와 점거, 감금, 폭력 등으로 얼룩진 이른 바 동물국회로 변한 모습을 보며 너무나 실망하고 분노했다.

자유한국당을 해산시켜달라는 청원이 30만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국민들의 분노가 어느 정도인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상황이다.

 

자유한국당은 공수처법 등 사법제도개혁과 선거제개혁 등 정치개혁법안 등에 대해 성실하게 협의하겠다고 합의해 놓고는 수개월동안 아무런 당론도 정하지 않았고 오히려 자신들이 만든 국회선진화법이 무색하게도 신속처리안건 처리를 무조건적으로 막겠다고 국회를 마비시키는 행태를 보였다.

 

동료의원을 6시간 넘게 사무실에 감금하고, 국회직원들을 감금하고, 팩스를 파괴하고, 접수된 의안서류를 찢어버리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보며 국회의 품격과 국가의 품격은 땅에 떨어졌다.

저들의 이성과 가치관은 여전히 군사독재정권시대에 머물고 있음이 분명하게 드러난 셈이다.

이에 정의당충북도당은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1. 최근 벌어진 국회폭력사태와 감금, 회의진행방해 행위들에 대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는 책임지고 사퇴하고 자유한국당은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무릎 꿇고 사과하라!

 

2. 자유한국당은 지금이라도 국민들이 열망하는 선거제도 개혁과 사법제도 개혁 논의 과정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대국민약속을 제대로 이행하라!

 

2019429

정의당충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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