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동조당’ 임을 선언한 국민의힘 정광섭 도의원(태안2)은 군민앞에 백배사죄하고 사퇴하라!!
12월3일 대한민국은 45년만에 쿠데타를 다시금 목도하게 되었다.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힘으로 쿠데타를 막아냈고 국회에서 탄핵을 가결하고 헌재의 결정을 앞두고 이제 내란죄 수괴인 윤석열의 체포와 구속을 국민들은 바라면서 촛불을 이어가고 있다.
어제는 30여 시간을 대치를 뚫고 농민들이 트렉터를 끌고 한남동 대통령 관저까지 행진을 해서 윤석열의 퇴진과 구속을 촉구했다.
윤석열의 내란에 대하여 국민의힘은 과연 어떤 태도와 입장을 보였는지 전국민은 보았고 탄핵 반대 당론으로 ‘내란방조당’ 이라는 선언을 하였다.
급기야 우리지역에서도 충청남도의회 부의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정광섭 도의원(태안2)은 지난 주말 서울에서 진행된 탄핵반대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언론에 보도되었다.
정의당 서산태안위원회는 스스로 국민의힘이 ‘내란방조당’ 임을 선언하고 윤석열을 지키겠다고 나선 것으로 판단 할 수밖에 없다. 본인은 구구한 변명을 내놓고 있지만 허무맹랑하고 구차하게 보일 수밖에 없다.
우리는 작금의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할 유일한 방법은 윤석열의 구속과 체포 그리고 내란을 함께 꾀한 주동자들과 방조자들을 엄벌에 처하고, 역사를 바로 세우고 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임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
우리지역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윤석열 체포.구속 촛불을 들고 함께 동참하고 있는 상황임을 분명히 밝히며, 정광섭 도의원에게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정광섭 도의원은 윤석열 쿠데타에 대해서 지지여부를 밝혀라!!
2.정광섭 도의원은 즉각 군민들에게 백배사죄하고 내란방조당 국민의힘을 탈당하라!!
3.정광섭 도의원은 즉각 도의원을 사퇴하라!!
정의당 충남도당
2024.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