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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충남도당, 천안시의회 외유성 해외연수 강력 규탄!

 

천안시의회 전체 시의원 27명 중 23명이 11일부터 20일까지 튀르키예, 크로아티아 등 유럽 2개국으로 해외연수를 떠난다.?

 

일정표를 살펴보면 자매결연도시가 있는 튀르키예 방문은 단 이틀 뿐이고, 방문지마저도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국립공원과 박물관 등 관광지 일색으로 짜여있다. 연수에 들어가는 1인당 경비는 560만 원, 전체 예산은 17천만 원이 넘는다.

 

애초 천안시의회는 2년 전 튀르키예 출장을 추진하다가 '이태원 참사'로 긴급 취소된 뒤 여행사에 선지급한 1800만 원을 돌려받지 못해 논란인 상황에서 소송계류 중인 천안시의회가 또다시 2년 전과 같은 튀르키예 방문을 추진해 물의를 빚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재판 일정이 13일 조정이 예정돼 있는데다 재판에서 승소한다 해도 당시 여행사 대표가 구속된 상태로서 비용 반환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그런데도 이번에 무리하게 튀르키예 출장을 추진하는 것은 시민의 혈세를 함부로 사용하는 것이라는 시민들의 비판을 피하지 못할 것이다.

 

또한 의원 해외연수는 각 상임위별로 기획하고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추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시의회 전체가 우루루 몰려다니는 외유성 여행 일정을 추진하는 것은 명백하게 잘못된 것이다.

 

정의당 충남도당은 천안시의회가 각 상임위의 전문성에 맞지않게 몰려다니는 외유성 해외연수를 추진하고 시민의 혈세를 함부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며 지금 당장 외유성 해외연수를 중단하기를 촉구한다.

 

2024610

 

정의당 충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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