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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충남도당 7기출범식 및 정기대의원대회 

4월 1일 정의당 충남도당은 ‘2023년 정기대의원대회 및 제7기 출범식’을 진행했다. 대부분의  대의원님들과 당원님들이 함께 했고, 이정미 정의당 대표님이 먼길 달려와 격려사 및 축사까지 더해 알찬 시간이 되었다.

노동당, 녹색당, 진보당에서 함께 했고, 현대제철 비정규직 지회의 축하 화분과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 본부장님, 화섬노조 세종충남지부 지부장님, 공공운수노조 세종충남지역본부 본부장님의 축하영상을 공유하며 연대의 정신을 나누었다.  

이정미 대표님과의 간담회가 짧아 아쉬웠지만, 먼길 달려와 당원들과 함께 당의 현안과 현정세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진 것은 유의미한 시간이었다. 

대의원대회와 이정미 대표와의 간담회를 마치고, 5개월 동안 사업 집행을 한 7기 집행부 출범식도 진행했다. 6기 신현웅 위원장과 7기 한정애 위원장이 충남도당 깃발을 주고 받으며 6기의 활동을 이어받아 7기도 알차고 의미있게 활동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은 뭉클한 시간이었다. 힘든 시기인만큼 7기 집행부에 힘이 되는 활동을 하겠다고 발언하는 신현웅 전 위원장님과 당원님들과 집행부를 믿고 열심히 뛸 것이라는 한정애 위원장님의 발언에 참석한 대의원들은 ‘결의문’을 채택해 알찬 활동을 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결의문에서 정의당 충남도당은 “코로나팬데믹으로 인해 우리사회의 불평등은 더욱 심화되었고 폭력과 차별은 여전하다. 청년과 청소년, 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등 약자와 소수자들에 대한 사회적 차별 역시 악화되었다.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로 노동자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고 겨우 제 몸 하나 누울 만한 한 뼘짜리 숨 막히는 원룸에서 젊은 청춘들의 꿈은 사그라져 가고 있다. 바르고 해맑게 자라야 할 우리 아이들은 입시경쟁에 내몰리며 삶의 여유마저 없다. 우리는 오늘도 집이 없어 힘들고, 돈이 없어 힘들고, 내 삶이 없어 힘들다.

21대 국회 98% 이상을 차지한 거대 양당은 국민들의 삶을 돌보는 민생국회로의 정치적 책임을 다하지 않고 있다. 현정부 또한 노동자 서민들의 삶은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상위 1%만을 위한 정책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종부세와 법인세를 감세해 주면서, 재정악화를 이유로 전기, 난방, 가스, 교통요금 등 우리삶의 필수요소인 공공의 물가는 인상하고 있다. 땀흘려 일하는 노동자들의 삶을 철저히 외면한 주69시간 반노동정책 강행을 고집하고,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에 대한 3자변제 방식의 대일 굴종외교도 부족해 미국중심 경제예속을 강화하는 굴욕외교를 펼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진보정치의 필요성은 한층 더 절실해졌다. 우리 스스로의 오류와 한계를 성찰하고, 거대 양당의 기득권 정치를 뛰어넘어 정의당의 존재이유를 분명히 밝히고 유능한 대안정당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1. 정의당은 노동중심성을 기반으로 진보정당의 기치를 더 굳건히 세워 갈 것이다. 
2. 정의로운 복지국가 비전의 혁신과 재구성을 이루어 낼 것이다.
3, 모든 차별과 혐오, 배제에 맞서 인간의 존엄성을 옹호할 것이다.
4. 당의 조직적 근간을 탄탄하게 하며 총선승리를 위해 전진할 것이다.”는 핵심의제를 정리하면서 “불평등을 해소하고, 약자들에 대한 차별을 소멸시키는 꿈을! 살림살이를 낫게 하고 썩은 불판을 갈아엎는 진보정치의 꿈을! 내 집과 일터를 지키는 정치, 내 삶을 지키는 정치의 꿈을! 실현시키겠다는 다짐”으로 마무리 했다.

특별히, 6기 신현웅 위원장님과 이선영 전 충남도의원에게는 당원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고 감사패를 받은 두분의 소감이 참석한 이들에게 감동과 따스함을 전해주었다. 

긴시간 함께 해 준 대의원 동지들과 참관한 당원 동지들 그리고 이정미 대표님과 진보정당 동지들 모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2023년 4월 3일

정의당 충남도당위원장 한 정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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