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당인 민주당은 충남도의회에서 중대선거구제 전면 실시를 심의하라

정의당 충남도당은 4월 26일(화) 오후2시 민주당 충남도당 당사 앞에서 “2인선거구쪼개기 이제 그만! 중대선거구제 전면 실시하라”는 피켓팅을 진행했다.

한정애 충청남도 광역의원비례대표, 김경숙 천안시 기초의원 비례대표, 한쌍희 천아시라선거구 후보와 배영대 정의당 전국위원은 정치개혁안이 아닌 정치후퇴안을 밀어붙이는 거대양당에 대해 규탄 피켓팅을 진행한 것이다.

충남도의회는 전체42석 중 민주당 의원이 33석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민주당 당론마저 외면한 2인선거구쪼개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민주당의 행태에 대해 경고성 일인시위를 진행한 것이다.

민주당은 각성하고 유권자들과 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대선 기간동안 스스로 약속한 복수공천 금지, 단체장 결선투표제, 중대선거구제 실행 등 제대로 된 정치개혁안을 즉각 실행하기를 촉구한다!

2022년 4월 26일

정의당 충남도당위원장 신 현 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