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전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과연내가 짊어질 수 있나?' '너무 성급한건 아니었나' 등등...
하지만 모든게 기우에 불과하다는걸 느끼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그날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갔는데 크게 두가지로 정리해서 올려드립니다.
1. 월례모임으로 정기화하자
아직 첫시작이고 지역위 청년들 구성원들을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할듯 합니다. 그래서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정기모임을 가지기로 하였습니다.(단, 당 행사나 일정등을 고려해서 유동성을 가지기로 하였습니다)
2. 청년위, 지역위랑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는 모임이 되도록 하자
우리 모임을 청년위, 지역위 활동과 연계하는 방향으로 정하도록 하였습니다.
우선 부산 청년위에서 연계활동하는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에 저희 북강서사상 청년모임도 조그마한 힘을 보태면 어떨까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부분은 이영봉 청년위원장님과 추후 의논을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많이 부족한 저를 믿어주시고 5월20일 자리를 밝혀주신 청년위원장 이영봉 위원장님, 김경준 선배님, 김지영 집행부 당원님, 김복음 당원님, 황상원 당원님, 강도현 당원님, 그리고 민주당원이지만 언젠간 저희당으로 오실거라고 믿는 윤종필님, 뒤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이원석 북강서 위원장님, 백현종 위원장님, 한갑수 선배님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첫걸음을 시작한 북강서사상 지역 청년모임이 처음엔 뒤뚱거리고 더딜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역 청년모임을 첫모임에 오신 분들 그리고 앞으로 오실 분들과 함께 만들어나가 좋은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