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국동시당직선거 전남 합동유세 개최

정의당은 전국 동시당직선거 전남지역 합동유세를 7월 1일 오후 7시30분 영암군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합동유세에 노회찬 전 대표와 심상정 국회의원, 노항래, 조성주 등 당 대표후보와 이정미, 김형탁, 배준호 등 부대표 후보, 윤소하 전남도당위원장 후보 등이 참석하였다.

정의당은 6월 21일 전북을 시작으로 7월 5일 서울까지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순회하며 선거유세를 펼치고 있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신임 당대표 1인과 부대표 3인, 전국위원 28인, 당대의원 295인을 선출하게 된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후보등록 결과 위원장 후보로 윤소하 현 전남도당 위원장이 출마하였고, 목포시위원회 위원장 후보에 박명기 현 전남도당 사무처장, 영암군위원회 위원장 후보에 서기봉 현 영암위원장이 출마하였다.

정의당 당 대표 선출은 전국 유세가 마무리 된 뒤 내달 6일부터 11일까지 당원들의 직접 온라인투표, 현장투표, ARS투표를 통해 선출하게 된다.

단, 대표후보자 중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내달 13일부터 18일까지 결선투표를 거쳐 당선자를 확정하고, 그 결과는 19일 국회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015 정의당 지도부 선출 보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끝>

※ 사진설명 : 우측에서부터 노회찬, 노항래, 심상정, 조승주 대표후보와 이정미, 김형탁, 배준호 부대표 후보, 윤소하 전남도당 위원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