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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24일(수) 정의당 부산시당 브리핑

부산 대중교통 비전 2030발표에 대한 정의당 부산시당의 입장

 

부산시는 823() 부산 대중교통 비전 2030을 발표하면서 2030년까지 4대 전략, 11개 과제, 42개 실행계획 추진을 통해서 202140.8%인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을 60%까지 높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부산시장 선거에서 부산시 대중교통체계 전환1만 원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공약을 발표한 정의당 부산시당의 입장에서는 어제 부산시가 발표한 부산시 대중교통 비전 2030내용이 선언에 가까운 내용임에도 지난 512일 부산시가 발표한 제4차 부산광역시 대중교통계획(2022~2026) 중간보고회를 뛰어넘는 방향과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정의당이 제시한 대중교통 관련 정책까지 반영하고 있어 일단은 환영의 입장을 밝힌다.

 

그러나 문제는 지금부터이다. 어제 부산시 공공교통정책과의 보도자료의 내용에도 4대 전략, 11개 과제 제목은 밝혔으나, 42개 실행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고 있으며, 어떻게 2030년까지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을 60%까지 높이겠다는 구체적인 내용과 이행계획은 연구용역을 통해서 진행하겠다는 것 외에는 아직 전혀 없는 상태이다.

 

더구나 부산시가 지난 521일 중간보고회에서 밝힌 2026년까지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 고회복 목표치가 48.1%인데, 2027~2030년까지 어떻게 60%로 높이겠다는 것인지? 그리고 4대 전략인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 전략 또한 중간보고회에서 대중교통 시스템 혁신 전략에 하위 추진과제였다가 이번 비전 발표에서 4대 전략으로 승격된 만큼 구체적인 과제와 실행계획이 제대로 제출되어야 할 것이다.

 

정의당 부산시당은 부산시의 대중교통 정책과 비전 2030’ 추진계획에 대해서 앞으로도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주시할 계획이다.

 

 

2022824

정의당 부산시당위원장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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