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PC파리바게뜨 사회적 합의 불이행 및 노동법위반 관련 전국 매장 앞 1인 시위, 정의당 부산시당도 함께 합니다.

파리바게뜨 시민대책위가 파리바게뜨 사태 해결을 위해 제안한 전국 매장 앞 1인 시위제안에 대해 정의당 부산시당은 당원과 함께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부산지역에서는 부산민중행동,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부산참여연대도 내일 1인 시위에 함께합니다. 정의당 부산시당은 연산교차로 부근 파리바게뜨 매장 4곳에서 12시부터 1인 시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SPC는 2017년 노동부로부터 불법파견에 대해 시정요구를 받고 사회적 합의 후 지금까지 노조탄압과 인권침해행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에 임종린 지회장이 지난 3월 28일부터 단식투쟁에 돌입하여 45일째 단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건강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파리바게뜨 노동자의 문제는 단순한 노사간의 문제가 아니라 자본의 반노동적 갑질로 노동자의 점심시간 휴식권과 연차·보건 휴가 등 모성보호권이 침해당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권 문제로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절박한 문제입니다. 정의당은 사회적 합의 주체로서 SPC파리바게뜨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

2. 정의당 부산시당 주간일정 (8월8일~8월12일)

2022년 8월 8일

정의당 부산시당 대변인 이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