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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25일(월) 정의당 부산시당 브리핑

이해되지 않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외국계 금융기관 3개 사 통합 개소식에 대한 부산시의 보도자료?

 

정의당 부산시당의 우문일까? 오늘 부산시가 발표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외국계 금융기관 3개 사의 통합 개소식 보도자료에서 빠져 있는 부분에 대해서 질문하지 않을 수가 없다.

 

부산시는 20201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산국제금융센터 63D-Space BIFC에 외국계 금융기관 6개 사를 우선 입주대상으로 선정하고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부산시가 발표한 4개국 6개 사 외국계 기업의 명단는 홍콩 BMI GROUP홍콩 GBR Capital홍콩WINSOME GROUP미국계 한국씨티은행인도네시아 후오비 인도네시아이스라엘 요즈마그룹 코리아이다.

 

그렇다면 현재 입주한 3개 사를 제외한 나머지 3개 사는 왜 아직 입주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해명이 먼저 필요하지만 부산시는 202012월 이후 어떤 해명도 없이 오늘 부산국제금융센터가 글로벌 금융 클러스터 조성이 차질 없이 진행되는 것처럼 포장하는 통합 개소식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이미 입주한 3개 사 또한 부산의 국제금융중심지로 도약하고 발전과정에 과연 넛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 부산시와 창업펀드관련 어떤 업무도 진행하고 있지 않는 요즈마는 차치하고, 한국씨티은행은 이미 한국에서 소비자 금융 업무를 철수하고 개인자산관리와 외국환 거래만을 담당하고 있으며, 홍콩 BMI 또한 금융컨설팅 회사로서 한국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할지는 지켜봐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정의당 부산시당이 부산시가 과연 국제금융도시로서 도약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던지는 질문과 의구심이 우문이길 기대한다.


 

2022725

정의당 부산시당위원장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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