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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19일(화) 정의당 부산시당 브리핑

1. 중대재해 없는 부산운동본부 집행위원장에 박수정 사무처장 선임

 

718() 중대재해 없는 부산운동본부는 3차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 집행위원장에 박수정 정의당 부산시당 사무처장을 선임했다. 정의당이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 연대체 집행위원장을 맡게 된 것은 탈핵부산시민연대 공동집행위원장 이후 처음이다.

 

정의당은 202012월부터 1월까지 국회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해 23일 단식농성까지 하면서 법 제정을 위해 노력했으나, 많은 시민의 기대와 달리 중대재해처벌법이라는 반쪽짜리 법 제정에 머물렀으며, 더 강화된 법 개정을 위한 노력을 지금도 계속 진행 중이다.

 

이번 중대재해 없는 부산운동본부 집행위원장 선임은 그동안 정의당의 노력과 부산지역에서 꾸준한 연대활동의 결과물이다. 정의당 부산시당은 집행위원장을 맡은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중대재해 없는 부산을 만들기 위한 실천을 소속 단체들과 함께 더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다.

 

2. 부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720() 부산시설공단 하반기 업무보고시 두리발 운영중단 사태에 대해 책임 있게 따져 물어야 할 것이다.

 

정의당 부산시당은 718() 소속 당원의 제보로 17()부터 두리발 콜센터 운영 서비스 전면 중단 소식을 접하고, 시설공단과 지역 언론사를 통해 해킹 사실을 확인했다. 운영중단 3일째인 오늘까지 두리발과 자비콜 배차가 정상화되지 못하고 있으며, 시설관리공단의 비상체제 운영과 해킹사태에 대한 미온적 대응을 보면서 단순한 사고로 보이지 않는다.

 

720() 14:00 부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부산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2022년 하반기 업무보고를 받는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시설관리공단의 이번 사태에 대해 구체적인 사실관계와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부산교통공사와 시설관리공단 같은 부산시 출자출연기관의 경우 사건·사고로 인한 비상사태에 대한 운영 매뉴얼이 모두 있다. 과연 이번 사태를 매뉴얼대로 진행했는지? 그리고 외부에 의한 해킹임을 알고서도 왜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는지? 앞으로도 이 같은 비상사태 발생시 지금과 같은 미온적인 대처로 수많은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할 것인지? 강력하게 따져 물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2022719

정의당 부산시당위원장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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