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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20일(금) 김영진 정의당 부산시장 후보 브리핑

1. 부산의 미래와 비전이 같은 박형준 후보와 변성완 후보의 네거티브 대신 정책 대결 약속은 부산시민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 약속이다.

 

본 선거 하루 전인 518() 부산시민공원에서 두 후보가 만나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면서 네거티브 대신 정책 대결을 약속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습니다.

 

김영진 정의당 부산시장 후보는 두 후보의 정책대결 약속은 부산시민에게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 여론몰이용 립서비스에 지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힙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두 후보가 말하고 있는 부산의 미래와 비전이 뭐가 다른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같은데, 어떻게 정책대결이 가능한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정책대결이란 자못 서로의 정책과 생각이 다르거나 차이가 있을 때 가능합니다. 그러나 박형준, 변성완 두 후보가 지금까지 말하고 있는 부산의 비전은 똑같습니다. 가덕도신공항 조기개항이 그렇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가 그렇습니다. 공공기관이전에서도 한쪽은 한국수출입은행과 다른 한쪽은 수협중앙회 이전이 뭐가 그렇게 다른 주장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보다는 2008년부터 시작된 문현 국제금융단지 개발과정에서 외국계은행은 왜 부산으로 이전하지 않는지? 그리고 앞으로 진행되는 개발과정에서 지금까지의 문제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 김영진 후보는 이 문제와 관련해서 금융감독원이나 금융위원회와 같은 대한민국 금융정책을 결정하고, 심의하는 상급기관의 이전 없이는 부산의 국제금융도시로서의 비전을 만들기가 쉽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부산을 국제금융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두 상급기관 중 한 곳의 부산이전을 요구해야 한다는 주장이야 말로 두 후보와 차별화되고 진정한 정책대결이 가능한 지점입니다.

 

2. 박형준 시장의 영어 상용도시 공약은 MB정부의 어륀지영어교육과 뭐가 다른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두 번째 공약 발표로 밝힌 영어상용도시공약을 보면서 김영진 정의당 부산시장 후보는 역시 MB맨 다운 발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박 후보에게 정중히 묻습니다. MB정부에서 실패한 어륀지영어교육정책과 뭐가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실패했던 기존 영어교육정책을 어떻게 보완했다는 것인지?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핑계로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들기 위해 영어 사용에 불편함이 없는 환경을 만들자는 주장에 대해 김영진 후보는 미래에 대한 예측도 현실에 대한 구체적 인식도 빠져 있는 주장이라고 평가합니다.

 

진정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와 그렇게 강조했던 유치로 인한 경제파급 효과가 과장된 부산방문객 수를 감안한다면 오히려 강조하고, 지금부터 부산시가 준비해야 할 분야는 무장애 도시 부산, 노동 친화적인 도시 부산, 생태친화적인 도시 부산, 기후위기에 가장 적극적으로 대응책을 준비하는 도시 부산을 만드는 것이라는 것이 김영진 정의당 부산시장의 생각입니다.

 

3. 521() 22() 김영진 정의당 부산시장 후보 일정

 

 

521()

09:30 초읍 어린이대공원 유세

 

12:00 연동시장 진보당 노정현 후보 지원 유세

 

13:30 남포동

 

18:00 광안리 해수욕장 입구 저녁 유세

 

522()

09:30 해운대 대천공원 유세

 

13:00 해운대 문텐로드 입구 유세

 

16:00 해운대 구남로 유세

 

 

 

2022520

정의당 부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 이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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