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월 8일(일) 김영진 정의당 부산시장 예비후보 ‘부처님 오신 날 범어사 봉축 법요식’ 참석

김영진 정의당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5월 8일(일)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전 10시 범어사 봉축 법요식에 참석합니다. 올해 부처님 오신 날의 봉축표어는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 김영진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멈추고 일상회복을 향한 발걸음 속에서 봉축표어처럼 다시 희망의 일상이 꽃피는 부산이 되도록 ‘희망과 치유의 연등을 밝히며, 같이 살자, 부산’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부산시민에게 드립니다.

또한 우리 공동체의 낮고 어두운 곳을 향해 늘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부산의 불자들께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며 축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모든 부산시민에게도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충만하기를 축원합니다.

2. 5월 8일(일) 김영진 정의당 부산시장 예비후보 전국위원회 부산시장후보 인준

정의당 5월 8일(일) 6기 18차 전국위원회를 개최하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공직후보자를 인준합니다. 김영진 정의당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전국위원회 인준 이후 9일부터는 정의당 부산시장 후보라는 이름으로 부산시민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됩니다.

3. 5월 9일(월) 김영진 정의당 부산시장 예비후보 “같이 살자! 부산” 핵심 3대 공약 발표 기자회견 진행

5월 9일(월)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김영진 정의당 부산시장 후보는 “같이 살자! 부산”을 만들기 위한 3대 핵심 정책 공약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김영진 시장후보의 같이 살자! 부산 3대 핵심 공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월 1만 원으로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대중교통 연간이용패스제 도입”

김영진 부산시장 후보는 부산시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승용차 이용률을 과감하게 줄이고, 대중교통중심체계로 전환하자고 제안합니다. 또한 이 공약은 현재의 40%대에 멈춰있는 부산의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을 4년 동안 50% 이상으로 늘리는 방안이기도 합니다. 승용차 대신 주 1회 대중교통 이용만으로도 연간 469.4kg의 탄소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으며, 이는 부산시가 2030년까지 해운대 수목원에 148억 원 예산투자로 감축하겠다는 탄소감축량보다도 큰 절감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김영진 부산시장 후보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4월 21일 밝힌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 부산」비전으로는 부산이 직면한 기후위기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으며, 획기적인 수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박형준 시장이 3월에 밝힌 「2040부산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에서 발표한 계획안의 2040년까지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을 60%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계획이 부재한 부분에 대해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 것입니다.

둘째, “월 3만원으로 병원비 걱정 없는 부산”을 만들겠습니다.

건강보험의 의료비 보장률은 66% 수준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내 의료비 보장률을 70%로 높이겠다는 공약은 실패하였습니다. 현재 시민들은 100가구당 81가구가 민간의료보험에 가입하고 있으며, 가구당 민간보험 가입개수 또한 5.2개이며 가구당 평균 보험료를 월 32만 원 지출하고 있습니다.

김영진 부산시장 후보는 부산시민이 부담하고 있는 과도한 민간의료비 부담을 줄이면서, 부산시가 부산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힐 것입니다.

셋째, “부산거점대학을 서울대 수준으로 만들기 위한 1,000억 원 교육비 투자”

2021년 대학알리미 정보공시에 따르면 부산대학교의 경우 학생 1인당 교육비는 2,005만 원입니다. 물론 서울지역을 제외한 전국의 국공립대학교 중에서는 가장 높은 학생 1인당 교육비이기는 하지만 서울대학교의 4,860만 원, 연세대학교 3,501만 원, 고려대학교 2,753만 원과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하며, 울산대학교(2,061만 원)보다도 낮은 수준입니다.

김영진 부산시장 후보는 부산 청년들이 대학 진학과 일자리를 찾아서 평균 1만 5천여 명이 매년 부산을 떠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부산지역 거점대학에 대한 교육비 투자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라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교육부에 대한 지역 국공립대학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비 투자 정책을 촉구하는 한편, 부산시가 지역거점대학에 선제적인 교육비를 투자해야 한다는 공약을 밝힌 것입니다.

2022년 5월 7일

정의당 부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 이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