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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20일(수) 정의당부산시당 브리핑

1. ‘국민의힘 부산시당 기초의원 선거구 조정 최소화성명은 2018년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보인 만행에 대한 최소한의 반성도 없는 무책임한 성명이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오늘 오전 갑자기 지금까지 선거구획정과 관련해서 계속 침묵하던 모습과는 전혀 다르게 어제 공개된 부산시 선거구획정위원회 5차 회의 선거구 조정안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성명의 내용은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하고 확대해서 민의가 제대로 반영되는 지방선거를 치르자는 시대정신에 완전히 역행하는 성명이라 황당하기까지 했습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선거구획정위원회 5차 회의 선거구 조정안을 보고 많이 당황했을 것이라 심정적 짐작은 갑니다. 2018년 자신들이 선거구획정위원회의 최종안의 4인 선거구를 모조리 2인 선거구로 쪼개었던 44개의 2인 선거구가 이번에는 12개밖에 되지 않으며 3인 선거구와 4인 선거구가 10개나 되니까 말입니다.

 

그러나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유권자 혼선 방지와 중대선거구제 도입은 대표성과 책임성이 약화된다는 핑계로 선거구 조정 최소화를 주장은 2018년 자신들의 만행에 대한 어떤 반성도 없으며, 심지어 필요하면 자신들의 중앙당 입장도 과감하게 반대하면서 지역 내 자신들의 기득권은 놓지 않겠다는 것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남이야 뭐라는 자신들의 기득권을 위해 부산시민의 의사는 철저히 무시하겠다는 성명입니다.

 

정의당 부산시당은 국민의힘 부산시당의 오늘 성명을 철회할 것을 정중히 요구하면서, 성명발표 이전에 2018년 부산시의회 선거구획정과정에서 보인 국민의힘 부산시당의 잘못에 대해 부산시민에게 먼저 사과하는 것이 부산시와 부산시민을 대표하고, 책임지겠다는 공당으로서 보여야 할 최소한의 자세일 것입니다.

 

시의회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대선기간과 대선 이후에도 이번 지방선거부터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하겠다고 당론으로 결정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도 강력히 경고합니다. 오늘 끝나는 선거구획정위원회의 최종안을 만약 427()로 예고된 임시회본회의에서 2018년과 같이 4인 선거구를 2인 선거구로 나눈다면 지난 14일 국회에서 합의하고, 15일 국회에서 통과시킨 공직선거법을 위배하는 것으로 간주할 수밖에 없으며, 말로는 개혁을 말하면서도 결국에는 국민의힘과 다르지 않은 기득권 보수정당이며, 자신들 기득권이 시민의 권리보다 우선시하는 정당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정의당 부산시당은 내일부터 부산지역 제 정당과 시민사회단체에 긴급회의를 제안하고 긴급행동에 나설 것입니다.

 

2. 420장애인 차별철폐의 날김영진 정의당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이동권을 넘어선 턱없는 평등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오늘은 1981년 전두환이 4월 어느 날씨 좋은 날 장애인들을 모아놓고 기념식을 하기 위해 만든 장애인의 날에 맞선 장애인 차별철폐의 날입니다. 집권여당이 될 정당의 대표가 장애인 투쟁을 폄하하고 공격하면서 티비토론까지 진행하고 맞이하기에 어느 때보다 의미와 중요성이 크게 와 닿습니다. 그리고 어제 서울에서는 장혜영 의원을 포함해 발달장애인 지원대책과 권리보장을 요구하며 500명의 장애인 부모님들이 삭발을 강해하셨기에 마음이 더욱 무겁게 다가오는 장애인 차별철폐의 날입니다.

 

부산에서 매년 진행되던 420장애인차별철폐 투쟁결의대회가 올해에는 진행되지 않아 참석하지 못하는 대신 김영진 정의당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누구를 위한, 어떻게 15분이 모호한 도시가 아닌 이동권을 넘어선 턱없는 평등한 부산을 만들겠다는 분명한 입장과 결의를 밝혔습니다.

 

부산을 가족과 개인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않는 외로움 없는 돌봄을 책임지는 공공성 도시 부산을 만들겠습니다.

하늘 아래 좋은 시설은 없다는 생각으로 장애인들을 시설이 아닌 가족과 이웃, 친구들과 함께 살아가는 부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제 진행된 발달장애인 지원대책과 권리보장을 요구하며 삭발한 500명 장애인 부모의 목소리를 잊지 않고, 부산에서부터 장애인권리 예산을 보장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3. 정의당 부산시당 ‘2022년 지방선거 승리 전진대회 및 후보선출 대회를 개최합니다.

 

정의당 부산시당은 내일(421) 19시 민주노총 부산본부 2층 대강당에서 ‘2022년 지방선거 승리 전진대회 및 후보선출 대회를 개최합니다.

 

내일 대회에는 김재남 민주노총 부산본부장이 김영진 부산시장 예비후보 공동후원회장을 수락하고, 416() 끝난 1차 공직후보자 선출선거로 당선된 후보자와 당원이 참석해 지방선거 승리를 결의하는 자리입니다. 언론사 여러분들의 많은 취재와 관심을 요청드립니다.

 

 

 

2022420

정의당 부산시당 대변인 이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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