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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16일(수) 정의당부산시당 브리핑

1. 김영진 정의당 부산시당위원장 317() 오전1030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광역시장 예비후보 등록

 

김영진 정의당 부산시당위원장은 317() 오전1030분 부산광역시선관위원회에서 예비후보등록에 임하는 각오와 다짐을 밝히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광역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합니다.

 

김영진 예비후보는 부산에서 원내정당 중 가장 먼저 시장예비후보로 등록한 후보이자, 부산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유일한 진보정당 후보입니다. 김영진 예비후보는 등록에 앞서 입장을 밝히면서 대선이 끝나고 정의당의 선거평가와 혁신에 대한 입장이 발표되기도 전에 15() 불거져 나온 청년정의당 강민진 전대표의 갑질 논란에 대해 먼저 부산시민에게 정의당 부산시당을 책임지고 있는 시당위원장으로서 사과하고, 엄중한 진상조사와 정의당 내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김영진 예비후보는 20대 대선에서 부산시민이 보여주신 정의당에 대한 낮은 지지를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회복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진보정당의 대표선수로서 부산시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생존권을 제대로 지키는 준비된 후보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한, 최근 계속 확대되고 있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에 대한 생활지원금 축소지원방침과 불안정 취약노동계층 확진자에 대해서는 어떤 지원방안도 마련하지 않고 무책임하게 책임방기하고 있는 박형준 부산시장에 대한 강한 비판과 함께 확진자 지원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할 예정입니다.

 

2. 지자체 바닥난 코로나 생활지원비 지원에는 무대응, 관광도시 육성에는 16억 원 지원하는 부산시에 시민의 생존권은 안중에도 없는지 따져 묻습니다.

 

오늘부터 정부는 코로나 확진자 및 격리자에 대한 생활지원금을 가구당 지원으로 축소하고 유급휴가비 또한 대폭 축소 지원됩니다. 무서운 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코로나 오미크론 확진자로 인한 예산부족이 그 이유입니다. 부산시의 4개 지자체는 이미 확진자 생활지원비를 100% 소진한 상황이며, 그나마 직장을 가진 노동자는 축소된 유급휴가비라도 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현재 실직 상태인 노동자와 노동자이지만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수많은 비정규특수고용노동자와 플랫폼노동자 그리고 프리랜서 노동자들은 확진이 되어 격리되면 축소된 생활지원비에만 의지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확진의심이 있어도 PCR검사를 받지 않고 계속 일을 하겠다는 노동자들의 안타까운 상황이 코로나 확진 확산 가속화를 불러오는 악순환이 현실로 나타나기 일보 직전의 위급한 상황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산시는 그동안 코로나 확진자 3만 명이 넘어갈 때도(부산시가 오늘 발표한 확진자 수 39,438) 그리고 오늘부터 축소 지원되는 생활지원금에 대한 어떤 적극적인 대책마련도 없이 정부 책임이나 탓으로만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오늘 박형준 부산시장은 16개 구군에 관광도시 육성을 위한 16억 원을 지원한다는 보도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확진 확대와 가속화 가운데서 위협받고 있는 부산시민의 생존권에 대한 관심이나 대책 마련보다는 관광도시 육성이 더 중요하다는 것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정의당 부산시당은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축소된 생활지원금과 유급휴가비를 받을 수 없는 시민을 위한 대책 마련과 이미 바닥난 지자체의 확진자 생활지원금에 대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바입니다.

 

 

 

2022316

정의당 부산시당 대변인 이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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