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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11일(수) 정의당부산시당 브리핑

1. 부산시 우암동 옛 부산외대 공영개발 포기, 박형준 시장의 장기표류과제 해법의 실체인가?

 

박형준 시장이 그렇게 호언장담했던 우암동 옛 부산외대 이전부지 공영개발은 민간개발업자의 아파트 개발로 끝나는가? 시장 취임이후 작년 연말까지도 우암동 부산외대 이전부지 공영개발의 의지를 놓지 않고 계속 추진하겠다는 태도를 밝혀온 부산시는 민간개발업자가 제출한 공공기여금 835억 원의 부지 개발 계획 신청서를 받고 마무리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한진CY 부지 공공개발 또한 민간개발업자에게 돌아갈 막대한 개발이익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적은 공공기여금 받고는 포기하더니, 결국 우암동 이전부지 공영개발 마저 포기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박 시장이 작년 한 해 동안 언론과 시민을 상대로 그렇게 홍보하며 자신의 치적으로 자랑했던 장기표류과제 사업해법의 실체이다. 국민의힘이 그렇게 비판하고 지금도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대장동 투기의혹 사건과 무엇이 다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박 시장은 지금 당장 부산시민에게 큰소리쳤던 공공개발에 대해 사과하고, 더는 장기표류사업이라는 명분으로 민간개발업자에게 막대한 개발이익을 몰아주는 무책임한 투기 시정을 멈춰라.

 

2. 지방선거에서의 진보단일화 노력의 끈은 놓지 않겠습니다.

 

민주노총과 진보5당과의 대선 공동대응기구 후보단일화 논의 종결에 정의당 부산시당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노동자의 일터와 삶을 제대로 지켜내는 선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13일 신년기자회견에서 밝힌 6월 지방선거를 부산의 진보정당들과 민주노총부산본부와 함께 치르는 선거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2022111

정의당 부산시당위원장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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