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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14일(화) 정의당부산시당 일일브리핑

1. 심상정 정의당 20대 대통령 후보, 정의당 부산광역시당 대선 1차 선대위 명단발표.

 

정의당부산시당은 1213() 6-16차 시당운영위를 개최하고, 심상정 정의당 20대 대통령 후보 부산시당 대선 1차 선대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김영진(6기 시당위원장)과 박주미(4기 시당위원장)를 선임하고, 공동선대부위원장 허영관, 박재완 현 6기 시당부위원장, 집행위원장 박수정(사무처장), 선대위 대변인 이성한(정책위원장), 조직팀장 박상진(조직국장), 기후위기대응팀장 박상현(시당 대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그리고 16개 구군에 8개 지역선대위를 구성하기로 하고, 지역선대위원장에는 금정동래연제 신수영(지역위원장), 해운대기장 최태영(지역위원장), 수영구 김세규(지역위원장), 남구 박기협(지역위원장), 동중서영도 하경옥(선거기획팀장), 이혜준(청년 당대의원) 공동위원장, 사하구 정태환(지역위원장), 사상구 강용준(지역위원장), 부산진구 김주영(여성위원장), 정진우(청년정의당 운영위원) 공동위원장을 선임했다.

 

부산시당 선대위는 3개 부문 선대위원회를 먼저 구성하기로 하고, 노동본부장 문철상(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장), 여성본부장 김주영(시당 여성위원장), 청년공동본부장 송나영(청년정의당 부산시당위원장), 서동욱(수영구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을 선임했다.

 

부산시당 선대위는 20221, 2차 선대위 인선을 발표하고 공식 출범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2.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분명한 입장을, 부산시와 시의회는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신울진(신한울)3,4호기 건설 재고 가능하다, 송영길 당대표는 아예 원전, 무섭다고 도망갈 게 아니라 계속 개발하자는 주장을 서슴지 않고 있으며, 김성환 의원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하고 상임위에 상정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지금까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와 관련한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침묵하는 정치적 무책임함으로 일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적어도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부산시민에게 책임정치를 말하고자 한다면, 부산지역을 핵폐기물장으로 만들려는 자당의 국회의원과 정부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 입장을 밝히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한다면 정부와 김성환 의원의 입장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탈핵을 희망하는 부산시민과 함께 부산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정치할 자격도 능력도 없는 정당임을 규탄할 것이다.

 

부산시와 시의회가 이 사안과 관련해서 보이고 있는 태도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부산을 핵폐기물장으로 만드는 특별법안과 산업통상자원부 기본계획안에 박형준 시장과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를 점하고 있는 시의회는 공동으로 어떤 입장도, 행동도 취하지 않은 채 수수방관하고만 있다. 부산을 핵폐기물장으로 만드는 데 암묵적 동의를 표하는 것인가? 박형준 시장과 시의회는 원전과 핵폐기물처리에 관련해서는 더불어국민의힘으로 행동하고 있다.

 

부산시와 시의회가 부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려는 최소한의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산업부와 국회를 방문해서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다.

 

3. 전봉민 의원의 복당결정은 부산시당의 결정이라는 이준석 당대표,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복당결정 이유를 분명히 밝혀라.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는 오늘 오전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전봉민 의원의 복당결정은 중앙당 결정사안이 아니라, 부산시당에서 결정하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국민의힘 당헌당규상 부산시당의 복당결정을 번복하거나 복당결정을 취소하려면 징계위원회를 통한 당원징계결정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며, 사실상 복당결정을 인정하고 출당시킬 의사가 없음을 밝힌 것이다.

 

그렇다면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전봉민 의원의 복당결정을 위한 당원자격심사위원회의 결정과 복당결정이 문제가 없음을 스스로 밝히는 것이 공당으로서 수영구 구민과 부산시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일 것이다.

 

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부산시당들은 부산시민을 위해 자신들의 입장과 태도를 분명히 밝혀야 할 부분들에 대해서는 하나 같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지? 침묵이 부산시민을 위한 책임정치를 하겠다는 공당의 올바른 태도인지, 정의당부산시당은 이해가 되지 않는 부산정치의 현실이다.

 

 

 

20211214

정의당 부산시당 위원장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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