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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1일(수) 정의당부산시당 일일브리핑

1. 더 이상 부산은 국민의힘 당대표의 피난처가 아니다. 이준석 대표는 역할극 멈추고 빨리 귀향하라.

 

어제 갑자기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가 실종되었다는 뉴스가 종일 포털에 걸리더니, 사라진 이 대표가 부산에서 목격되면서 옥새 들고 나르샤 시즌 2라는 조소 섞인 말들이 회자되었다. 급기야는 오늘 지역 일간지에서는 부산의 정치적 위상을 의심케 하는 이 대표의 부산행을 당무 거부가 아닌 현안을 챙기기 위함이라는 기사가 보도되기까지 했다.

 

부산행의 이유가 이 대표에 대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선대위의 패싱 논란이던, 이수정 교수의 선대위 영입으로 인한 2030 남성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역할극 쇼이든 정의당부산시당을 비롯한 부산시민들은 관심이 없다.

 

국민의힘 당대표들이 당내 권력갈등이 생길 때마다 부산을 자신들의 피난처로 선택하는 이유를 국민의힘이 부산을 자신의 정치적 고향쯤으로 인식하는 것에서 찾는 것은 부산 시민을 철저히 무시하는 언사이자 정치적 술수이다.

 

정의당부산시당은 부산이 더 이상 국민의힘 당대표들이 갈 데가 없어서 선택하는 정치적 피난처가 아님을 경고한다. 이 대표는 더 이상 부산에서의 역할극 쇼를 멈추고 귀향해서 이수정 교수와 함께 국민의힘의 부족한 여성공약을 더 개발하는 것이 국민의힘과 부산시민에게 도움을 주는 길이다.

 

2. 부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의 15분 도시관련 예산 통과 유감이다.

 

어제 부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예산안 계수조정에서 박형준 시장의 ‘15분 도시관련 예산을 그대로 통과시키고 예결산위원회로 책임을 전가했다. 정의당부산시당은 도시환경위원회의 결정에 유감을 뜻을 밝힌다.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박 시장은 도시환경위원회의 이 같은 결정이 부산시의회의 정치적 발목잡기인지, 정치적 보복인지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다. 자신들의 주장이나 예산이 통과되면 당연한 일이고, 예산이 삭감되거나 통과되지 않으면 정치적 발목잡기나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내로남불식 구태 정치의 전형임을 제대로 인식하기 바란다.

   

 

정의당 부산시당 위원장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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