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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24일(일) 정의당부산시당 일일브리핑

1. 여영국 대표와 심상정 대선 후보 봉하마을 故 노무현 대통령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선 행보

10월 24일(일) 오전 10시 여영국 대표와 심상정 대선 후보는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다. 참배 후 10시 30분부터는 권양숙 여사를 접견하고 정의당의 이번 대선에 임하는 마음과 뜻을 전달한다. 12시 에는 국립3·15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일정을 함께하는 김영진 부산시당위원장과 노창섭 경남도당위원장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지난 12일 20대 대통령선거 정의당 대선 후보 선출 확정 이후 마석 모란공원 고 노회찬 의원과 현충원을 참배했다. 지난 21일 국정감사 일정을 마무리하고 24일 故 노무현 대통령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선 행보를 이어간다. 오늘 노무현 대통령 묘역 참배는 정의당 창당정신에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는 故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이 담겨있음을 권양숙 여사에게 전달하고, 이번 대선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정의당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질 것이다.

2. 원희룡 국민의힘 예비후보의 자폭, 결국 더불어민주당과 1:1 맞짱뜰 정의당이며 그만큼 정의당의 시간은 앞당겼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의 망언과 SNS 파문에 이어 10월 23일(토) 11시 원희룡 예비후보마저 추태행렬에 동참하고 말았다. 이날 원 예비후보는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MBC라디오 정치인싸 프로그램에 출연해 고정패널인 현정택 더불어민주당 법률위부위원장에게 대선 예비후보로서는 보여서는 안되는 흥분된 상태로 매우 부적절한 삿대질과 고성으로 자신의 주장을 강변하는 추태를 보인 것이다. 이날의 추태의 발단은 지난 20일 자신의 부인이 대구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해 소시오패스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된 사회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과 이에 대한 현정택 패널의 반론과정에서 일어났다. 생중계로 이를 지켜본 방송관계자와 많은 시청자들은 원 예비후보의 모습에 경악했다.

원 후보와 부인이 제대로된 감정도 없이 타당 후보에 대해 부적절한 정신병진단 발언 이전에 원 후보 자신의 분노조절장애로 보이는 정신과적 진단과 치료가 시급해 보인다.

한편으로는 정의당부산시당은 그나마 국민의힘 4명의 예비후보 중 그나마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후보로 비춰졌던 원 예비후보의 행동이었기에 안타까운 마음마저 느낀다. 그러나 원 예비후보의 이날의 행동은 국민의힘은 더 이상 더불어민주당을 상대로 제대로 정책대결이나 심판할 자격이 스스로 없음을 보여주는 무능력함에 마침표를 찍어 준 것이다. 

이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상대로 제대로 된 정책대결을 펼칠 수 있고, 도덕적 우위를 가진 후보는 정의당 심상정 후보밖에 없음이 확인되고 분명해졌다. 대선에서의 정의당이 시간이 생각보다 훨씬 앞당겨져서 우리 앞에 다가 온 것이다. 이제 남은 것은 앞당겨진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시간을 어떻게 시민과 유권자과 함께 할 것인가이다. 정의당은 크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제대된 진보정당의 실력을 발휘할 것이다. 


정의당 부산시당 위원장 김영진(직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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