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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15일(금) 정의당부산시당 일일브리핑

부산시 침례병원 매입 합의 환영한다. 문제는 지금부터다. 부산시는 침례병원 매입 예산 제출시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하는 예산도 반영할 것을 제안한다.

 

부산시는 1014() 연합자산관리주식회사(유암코)499억 원에 침례병원 부지를 매입하기로 최종 합의했다는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침례병원 파산 이후 4년 넘게 표류하던 침례병원 공공병원화에 부산시가 그동안의 우려와 다르게 빠르게 부지매입 최종합의를 추진하면서 문제해결을 위한 전환점을 마련한 것에 정의당부산시당은 환영과 지지를 보낸다.

 

그러나 부산시의 보도자료와 언론의 보도와 달리 내년 2월 매매계약 체결 후에도 침례병원 공공변원화는 생각보다 장기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이 객관적 현실이다.

따라서 부산시는 내년 2월 매매계약 이후 침례병원을 계속 방치하기보다는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지금부터 계획을 수립이 필요하다.

 

정의당부산시당은 부산시에 침례병원을 매매계약 체결 이후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

지난 13일 정부는 일상회복지원위원회를 출범하고, 119일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정의당부산시당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에 있어, 역학조사관과 방역보건인력의 확충과 함께 생활치료센터의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부산시가 부족한 부산의 공공의료 확대를 위한 의지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제대로 준비하려면 침례병원을 보험자병원이든 동부산의료원으로 결정 나기 전까지는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하는 것이 합리적인 결정으로 보인다.

 

이에 정의당부산시당은 부산시에 침례병원 매입을 위한 예산제출시 침례병원을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예산까지 반영해서 시의회에 제출할 것을 제안한다. 부산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부산시의 올바른 결정을 기대한다.

 

 

 

정의당 부산시당 위원장 김영진(직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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