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의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심상정 후보 선출, 시민과 함께 불평등·기후위기·차별을 극복하는 대한민국 대전환의 대장정에 나서다.

10월 12일(화) 17시 정의당은 결선투표 결과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로 심상정 후보를 확정했다. 심상정 후보와 여영국 당대표는 오늘 오전 마석모란공원의 故 노회찬 대표 묘역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일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의당 대선 레이스를 시작한다.

지난 9월 10일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한 달 넘게 진행된 대선 후보 선출과정은 단순한 대선 후보 선출이 아닌 그동안 당 내외적으로 제기된 당의 정체성 문제와 내년 대선에서 불평등, 기후위기, 차별을 극복하는 대한민국 전환을 위한 정치를 시민과 함께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고발사주와 대장동 개발 특혜의혹 등 거대양당은 이번 대선에서 시민에게 누가 덜 나쁜가를 선택할 것을 강요하고 있다. 정의당은 거대보수 양당의 차악의 정치와 필요에 따라 언제나 유보되는 진보가 아닌 대한민국이 처한 불평등·기후위기에 맞서 근본적인 대안을 시민과 함께하는 진보정당임을 분명히 할 것이다. 또한 정의당은 이번 대선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지지자들이 제기할 낡은 비판적 지지론과 적폐청산·적폐부활을 막자는 명분으로 제기될 중도사퇴 압박에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대선을 완주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2. ‘위드 코로나 부산’으로의 전환을 위한 정의당부산시당 정책강좌 14일, 21일 진행.

정의당부산시당은 10월 14일(목)과 21일(목) 19시 부산시당 회의실에서 ‘위드 코로나 부산’으로의 전환을 위한 정책강좌를 진행한다.

14일(목) 1강은 김경일 부산사회복지연대 사무국장이 ‘위드 코로나 부산’을 위한 사회안전망과 돌봄체계 전환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21일(목) 2강은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본부장이 ‘위드 코로나 부산’을 위한 방역·보건의료체계와 일상적 관리체계 전환이란 주제로 zoom 강의로 진행된다.

이번 정책강좌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적회복위원회’출범과 11월 9일부터 1단계 전환이 예상되는 가운데, 부산시의 위드 코로나 전환에 있어 준비해야 하는 방역·보건의료체계와 전환이후 필요한 일상적 관리체계 그리고 돌봄체계와 관련한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당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위드 코로나 전환에 정의당부산시당 또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자리를 위해 기획되었다.

정의당부산시당은 정책강좌 이후 부산의 위드 코로나 전환을 위한 방역·보건의료체계, 일상적 관리체계 그리고 사회안전망과 돌봄체계 준비사항들을 꼼꼼히 챙겨볼 것이다.

3. 10월 14일(목) 15시 30분 투명하고 비례성이 보장되는 선거구획정을 위한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 간담회 진행

정의당부산시당은 내일 14일(목) 15시30분 부산광역시의회 3층 행정문화위원장실에서 투명하고 비례성이 보장되는 선거구획정을 위해 김태훈 행정문화위원장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내일 간담회에는 미래당, 민생당, 진보당 그리고 정치개혁부산행동도 함께 참여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7개 정당과 정치개혁부산행동의 선거구획정과 관련한 3~4인 선거구확대와 비례성 보장을 위한 입장을 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에 전달하고 위원회의 입장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산광역시의회와의 공개토론회도 제안할 계획이다.

정의당 부산시당 위원장 김영진(직인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