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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16일(목) 정의당부산시당 일일브리핑

1. ‘손발 노동은 인도도 안 하고 아프리카나 하는 것?’ 인도나 아프리카에서도 윤석열 같은 부끄러운 대통령 후보는 없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후 4시에 진행되는 정의당 대선경선 후보 1차 방송토론을 보고 제대로 배워서 품격과 상식이 있는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일일브리핑 시작합니다.

 

2. 정의당부산시당은 박형준 부산시장이 한진중공업 정상화를 위해 영도조선소 부지 용도변경을 금지하겠다는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김영진 정의당부산시당은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진행되는 한진중공업 정상화 촉구 노동 시민사회 기자회견에 참석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913일 보도된 한진중공업 친환경 하이브리드 국가어업지도선 3912억 원 수주 기사는 한진중공업의 높은 친환경 선박기술력과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희소식이었습니다. 정의당부산시당은 한진중공업이 정상화되어서 더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부산경제에도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지난 99일 문재인 정부는 이른바 K-조선 재도약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내년까지 조선분야 생산·기술인력 8천 명을 양성하고 친환경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서 2030년까지 조선업계 생산성을 30% 끌어올려서 세계 친환경 선박 시장의 75%와 자율운항 선박의 절반을 차지하는 세계 1위 조선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입니다. 부산시도 오늘 보도자료에 조선업 기술인력 240명을 교육 양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수많은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노동자들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한진중공업을 새롭게 인수한 동부건설커소시엄이 조선소 정상화보다는 영도조선소 땅을 개발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과 불안입니다. 동부건설컨소시엄과 영도조선소 용도변경의 결정권을 가진 부산시는 불안해하는 한진중공업 노동자와 부산시민에게 용도변경 금지하겠다는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합니다.

 

91일 부산을 방문한 심상정 의원과 김영진 시당위원장은 박형준 부산시장을 만났습니다. 그 자리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은 분명히 부산시가 한진중공업 회생과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준비하고 있고, 곧 업무협약 내용을 발표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정의당부산시당이 부산시와 시의회를 통해서 확인한 바로는 어떤 구체적인 내용도 준비되고 있지 않습니다.

혹시 박형준 부산시장이 말한 한진중공업 회생방안이 국가어업지도선 수주와 문재인 정부의 K조선 전략에 의한 조선 기술인력 교육 양성을 뜻하는 것인지? 부산시의 한진중공업 회생방안 및 정상화 방안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입니다.

 

 

정의당부산시당은 한진중공업이 정상화를 위해 영도조선부 부지가 개발부지로 용도변경 되는 일이 없도록 한진중공업 노동조합과 부산시민과 계속 연대할 것입니다. 아울러 한진중공업 김진숙 지도위원의 원직복직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3. 정의당부산시당은 오늘 오후 2해운대구청 장산 그린파인 레이더 기지 전자파 공개측정 주민설명회에 참석합니다.

 

정의당부산시당은 해운대구청과 장산 레이더기지건설 반대 주민대책위의 요청을 받아 오늘 오후 2시 해운대구청에서 진행되는 그린파인 레이더 기지 전자파 공개측정 주민설명회에 참석합니다. 정의당부산시당은 그동안 장산 레이더기지 건설과 관련해서 주민대책위와 함께 연대해 문제제기하고 주민의견 전달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928() 그린파인레이더 기지 군부대를 주민대책위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서 전자파 공개 측정 과정에 참석합니다.

 

5. 오전 11시 부산역 광장 민주노총 총파업 지지 선전전 참석

 

정의당부산시당은 오전 11시 부산역 광장에서 진행되는 민주노총 총파업 지지 선전전에 참석합니다. 어제 법원은 양경수 민주노총위원장 구속적부심을 기각했습니다. 정의당부산시당은 이재용 삼성 부회장은 석방하고,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을 구속하는 문재인 정부의 경찰과 검찰에 반대하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이에 민주노총은 1020일 총파업투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정의당부산시당은 민주노총 총파업을 지지하고 함께 연대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밝힙니다.

 

 

정의당 부산시당 위원장 김영진(직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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