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사전투표, 지역후보도 정당명부도 6번 정의당
“정의당이 무너지면 민생 최종 방어선이 무너집니다”
1. 코로나 위기에 혼잡한 정치상황까지 겹쳐진 상황에서 사전투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지역후보, 정당명부(비례투표) 모두 6번입니다.
반칙과 꼼수가 난무하는 정치판에 노무현 대통령은 “이의 있습니다”라고 외쳤습니다. 노회찬 의원은 “길이 막힐 때는 좁고 어려운 길을 선택하라”면서 세상이 외면하는 투명인간들의 손을 잡았습니다. 정의당은 노무현과 노회찬의 길을 가고자 했습니다.
정의당은 어려운 조건이지만 위헌적인 비례위성정당에 동참하지 않았습니다. 정의당은 원칙을 지키고, 코로나로 인한 위기에서 서민을 지키는데 앞장서왔습니다. 혼잡한 정치판에 정의당 같이 원칙을 지키는 정당이 꿋꿋하게 자리 잡아야 합니다.
이번 투표는 코로나 민생위기에서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지키는 투표입니다. 자영업자의 폐업을 막는 투표입니다. 정의당이 무너지면 민생의 최종 방어선이 무너집니다. 기호 6번 정의당을 선택해 주십시오.
#원칙을_지킵니다_민생을_지킵니다
#대한민국을_진보하게_하는_힘_정의당
#양당정치_견제할_대안정당_정의당
#위성정당_빼고_이번에는_6번
2. 선거 후반부에 들어섰지만, 코로나로 인한 민생의 위기는 더 커져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노동의 위기, 경제 위기, 민생 위기의 거대한 쓰나미가 밀려오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고통은 상대적으로 약자인 서민들에게 더 크게 다가옵니다. 심지어 고통을 전가하려는 움직임도 있습니다. 대구 동산의료원에서와 같이 노동자를 해고하는 등의 안타까운 일들이 함께 싸워야 할 시점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고통을 약자에게 전가하거나 모르쇠 하는 것이 아니라, 강고한 사회적 연대가 필요합니다. 정의당은 물리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강고한 사회적 연대의 중심에 서겠습니다. 강한 자부터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민생부터 살리는 정의로운 고통분담이어야 합니다.
정의당은 모두에게 신속하게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고, 해고없는 기업지원의 원칙을 확실히 하고 사실상 해고상태에 있는 노동자에게 3개월 긴급생계지원, 자영업자에게 무이자 장기대출을 포함해 공과금 면제와 임대료 부가세 특별감면 등을 강력하게 주문해왔습니다. 나중에 강한 정부가 아니라, 지금 당장 할 일을 해야 하는 정부여야 합니다. 가계와 민생을 챙기지 않고 국가가 있을 수 없습니다. 정쟁으로 발목을 잡는 것이 아니라, 서로 도와가며 이겨내야 합니다.
위기를 함께 이겨내기 위한 정의당의 진심이 곳곳에서 통하고 있습니다. 정의당이 무너지면 민생의 최종 방어선이 무너진다는 절박감이 느껴져 옵니다. 이럴 때일수록 꼼수가 아니라 더욱더 원칙대로 해야 합니다. 부자가 아니라 민생을 지켜야 합니다. 정의당은 원칙을 지키겠습니다. 당신을 지키겠습니다.
2020년 4월 9일
정의당 부산시당 선대위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