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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이주민 정책협약식

[보도자료] 이자스민, 정의당도 이주민을 위해 뛰겠다.

 

- 47, 정의당-이주민과 함께 정책협약식, 9개 주요정책 채택

- 정의로운이주사회로전환하기위해, 이민법제정하고, 전담기구설치하겠다

 

1. 이자스민 정의당 이주민인권특별위원장(정의당 비례후보 9)47일 오후 2시 부산을 방문해, 부산시당 당사에서 이주민 인권단체인 이주민과 함께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정책협약식은 이자스민을 비롯해 현정길 정의당 부산시당 위원장(남구갑), 이의용 후보(북강서을), 박재완 후보(동래구)등 여러 후보와 당직자, 조병준 이주민과 함께 이사장을 비롯한 이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 이 자리에서 이자스민 위원장은 이주민들은 선거 때마다 불려 다니기는 하지만, 20년 전에 겪었던 차별의 문제를 똑같이 겪고 있다는 점에 유감을 표하고, 100번 소리쳤다면 101번 소리칠 용기가 우리에게 필요하며, 정의당이 이주민을 위해 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 자신은 정의당 비례후보 중 9번을 배정받았는데, 여성 중에서 3위라고 밝히면서, 정의당은 그만큼 이주민에 대한 감수성이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며, 이주민들이 정의당과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3. 이 자리에 참석한 현정길 후보(남구갑)은 코로나 위기로 인해 이주민들이 놓여있는 취약한 상황이 많이 드러나게 되었다며, 마스크를 비롯해 언어, 방역, 공공의료, 복지 등에서 배제되고 경제적 불안정성을 갖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4. 협약식에서는 다음의 9개 주요 정책에 서명하는 것으로 협약을 체결했고, 이어서 이주민과 정의당의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1) 이주민 전담 정부기구 설치 및 이민법 제정

2) 통합적 이주정책 전달체계 구축

3) 정주화하는 이주민, 생애주기형 정책 수립

4) 이주여성의 기본권 보장과 전인격적 인권보호

5) 아동 이익 최우선의 이주배경아동지원

6) 이주노동자의 동등한 노동권과 인권 보장

7) 다언어환경 조성 및 다양성 증진 인프라 구축

8) 이주민의 건강권, 안전하게 일할 권리 보장

9) 인권이 존중되는 난민제도 마련

 

문의 : 정의당 부산시당 대변인 노태민 (010-8387-1729)

 

202047

정의당 부산시당 선대위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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