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길, ‘지구를 지켜라, 정의당 그린뉴딜’ 퍼포먼스
항만 미세먼지가 50%, 온실가스를 줄이는 조치 필요
남구주민은 항만개발의 수혜자가 아니라 피해자가 될 것
그린 리모델링으로 살던 사람 지키는 재개발
모든 정책에 ‘탄소예산 반영해야’
1. 4월 5일은 식목일입니다. 식목일을 맞아서 현정길 후보는 “지구를 지켜라, 정의당 그린뉴딜”이라는 주제로 퍼포먼스를 진행합니다.
주제 : ‘지구를 지켜라, 정의당 그린뉴딜’ 일시 : 4월 5일 14:00 장소 : 평화공원 (부산시 남구 대연동 677) |
2. 코로나로 인해 나무심기 행사들이 전면 취소된 가운데, 현정길 후보는 나무를 심는 대신 나무모형에 그린뉴딜 세부정책이 담긴 나뭇잎을 붙여서, 그린뉴딜을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벌였습니다. 현정길 후보는 이 자리에서 ‘기후위기와 생태위기가 심각해져가는 시점에서는 식목일의 의미가 크게 다가온다’고 운을 떼고, ‘그레타툰베리를 포함한 많은 세계시민들이 호소했듯, 기후위기는 심각한 상황이며, 정치가 전면적으로 바뀌어야 할 것이며, 모든 정책에 탄소예산이 반영’되어야 하며, ‘정의당의 그린뉴딜, 현정길의 남구형 그린뉴딜’이 꼭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3. 부산의 경우에는 미세먼지 가운데 50%가 항만에서 나오고 있고, 부산항이 세계 10대 오염항이라는 사실을 곧잘 간과하고 있습니다. 우암해양클러스터 등 항만을 개발하는 계획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병행되지 않으면, 남구주민은 혜택을 보기보다는 가장 큰 피해를 보게 될 것입니다.
4. 지금의 재개발 방식의 경우, 모든 것을 허물고 새로 지으면서 사람을 떠나보내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살던 사람을 지키는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고 그것이 ‘그린 리모델링’이 될 것입니다. 빈곤지역, 노령인구가 많은 지역을 우선 선정해, 탄소배출제로, 에너지 효율화와, 에너지복지를 키워가면서, 녹색마을로 전환해가는 프로젝트를 남구에서 시작할 것입니다.
4. 현정길 후보의 그린뉴딜의 대표 공약 첨부합니다.
2020년 4월 5일
현정길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