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21대 총선 선거운동 첫날 정의당 유세 일정
현정길, 부산의 6411 버스를 타다
1. 21대 총선 본선거 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기호 6번을 어렵사리 부여받고, 정의당은 “원칙을 지킵니다. 당신을 지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대한민국을 진보하게 하는 힘, 정의당”, “양당정치 견제할 대안정당, 정의당”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2. 부산지역에 출마한 4명의 후보들의 첫 날(4월 2일) 유세일정입니다.
박재완 (동래구) 7시, 동래지하철역 1번 출구 앞 신수영 (금정구) 7시, 부산침례병원 앞 이의용 (북강서을) 7시, 수정역 삼거리 현정길 (남구갑) 5시 30분, 도시철도 2호선 서면역 / 7시 대연사거리 |
3. 현정길 후보는 부산의 6411번 버스, 도시철도 2호선 첫차를 타고 첫 선거일정을 시작합니다. 6411버스는 고 노회찬 의원의 당대표 수락연설에서 언급된 투명인간들의 버스입니다.
서울에 6411 버스가 있다면 부산에서는 도시철도 2호선이 있습니다. 서부산에서 동부산으로 향하는 첫차는 ‘존재하되 존재를 느끼지 못했던’ 노동자을 태우고 동부산의 여러 정류장에서 내려준 다음 종점으로 향합니다.
부산에서 정의당이 손잡아야 할 투명인간들을 만나기 위해 현정길 후보는 서부산에서 동부산으로 향하는 첫차에 탑승하는 것으로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립니다. 이후 7시에 선거구인 대연사거리로 다시 돌아와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합니다.
(※ 도시철도 내에서는 선거운동이 불가합니다. 현정길 후보는 출근길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첫 행보를 시작하며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이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 문의 : 정의당 부산시당 대변인 노태민 (010-8387-1729)
2020년 4월 1일
정의당 부산시당 선대위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