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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의당 부산시당 판갈이 선대위 발대식

 

일시 : 2020327() 11:30

장소 : 부산시당 당사 교육관 (부산진구 연수로 18-1, 서기빌딩 4)

주요 참석자 : 상임선대위원장 (현정길, 박주미)

공동선대위원장 (이흥만, 성병창, 허영관, 이창우)

부산지역 출마후보 (현정길, 신수영, 이의용, 박재완)

 

정의당 부산시당 판갈이 선거대책위원회는 327() 부산시당 당사에서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정의당 부산시당 운영위원회는 올해 224일 선대위로 전환해 수차례 회의를 가져왔고, 생태위기와 불평등을 넘어서는 정의로운 전환을 슬로건으로 21대 총선을 준비해왔습니다.

 

상임선대위원장은 현정길 (부산시당위원장), 박주미 (전 부산시당위원장) 이상 2,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는 허영관 (전 부산시당위원장), 이창우(전 부산시당위원장), 이흥만(적폐청산사회대개혁운동본부 고문, 전 대표), 성병창 (부산교육대학교 교수) 이상 4명입니다.

 

현정길 상임선대위원장이자 남구갑 후보는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하는데, 21대 총선에서 민주주의가 파괴되는 것을 보고 있다고 말하고, ‘비례위성정당이 아니라 비례위헌정당이라고 불러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한 물리적인 거리두기를 해야 할 시점에 과도한 선거운동으로 눈살을 찌푸리는 후보들이 있어, 자칫 정치인들이 수퍼전파자가 되지 않을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박재완(동래구) 후보는 동래는 늘 부산의 자부심이었다. 하지만 보수정당이 망치고, 민주당이 실패하고 있다며, 박재완이 동래의 자부심이 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신수영(금정구) 후보는 짧고 굵직하게 거대양당의 위성정당을 깨기 위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의용 (북강서을) 후보는 미래통합당의 우왕좌왕 공천을 비판하면서, ‘불출마를 선언했던 김도읍이 다시 나오고, 김원성 후보는 무소속으로 나온다고 하는데, 이런 분란 많고 원칙 없는 정당에게 정치를 맡길 수 없다면서, ‘이의용은 이런 짜증나는 정치 종식시겠다고 일갈했습니다.

 

이어 이창우 공동선대위원장은 과연 이런 상황에서 선거를 치를 수가 있는가라고 운을 뗀 뒤, 첫째로는 코로나 재난 상황에서 재외공관에서 선거업무를 중단하는 등 국민의 참정권 박탈되는 상황이 생기는데, 이는 분명히 위헌이며 헌법소원 대상이다, 둘째로는 이미 위헌정당간의 대결구도로 국민들의 선택권이 박탈되었고, 비례대표선거의 취지가 거대양당에 의해 심각하게 훼손된 상태라고 언급한 뒤, 국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믿고 가겠지만, 이 상황에 어떻게 대응할지 숙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한기 정책위원장은 부산의 공통공약을 기후위기와 불평등을 동시에 해결할 부산형 그린뉴딜, 수도권집중을 막고 분산을 지향하는 부산살리기, 부산을 평등한 복지도시로 만들기 위한 부산살리기, 위 세 가지로 제시를 했다고 하면서 많은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선대위원장단과 후보들은 시민들에게 달려간다는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문의 : 정의당 부산시당 대변인 노태민 (010-8387-1729)

 

2020327

정의당 부산시당 선대위 대변인실




정의당부산시당 판갈이 선대위 출범 선언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부산시민 여러분,

코로나19 재난 상황이 심각합니다. 세계가 패닉에 빠져 있습니다.

이런 위기 상황에서도 우리 국민은 연대와 헌신으로 이 상황을 견뎌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간에도 하루 벌어 하루를 사는 국민들은 버티지 못하고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제 정치가 답을 해야 할 때입니다.

무너지는 민생을 일으켜 세우고 불평등 해소와 기후위기 극복의 비전과 정책을 놓고 경쟁해야 합니다.

그러나 정치는 헌정농단 비례위성정당을 급조해 정치에 대한 환멸감만 키우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부산시민 여러분,

원칙과 정도를 걸어온 정의당은 이런 혼탁한 상황에서도 오직 국민만 보고 기득권 양당 정치를 넘어 한국사회의 정의로운 대전환 비전을 제시해 나갈 것입니다.

정의당은 이번 총선을 '기득권 정치 대 반 기득권 정치', '과거 세력 대 미래세력'의 대결장으로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정의당은 정체의 늪에 빠진 한국경제를 일으켜 세우고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성장전략으로서 '그린뉴딜' 전략을 본격적으로 제기해 나갈 것입니다.

정의당은 '차별에서 평등'으로 '특권에서 공정으로' '경쟁에서 협동으로' '위험에서 안전으로'라는 4대 비전으로 당당히 국민의 선택을 받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부산시민 여러분

21대 국회에서 정의당이 원내교섭단체 20석을 돌파해 판갈이 개혁을 이끌고 나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정의당은 기득둰 거대 양당의 대결정치가 아니라 기후위기와 불평등 해소를 위한 생산적 정책으로 경쟁하는 정치, 국민을 닮은 국회를 만들겠습니다.

21대 국회에 반칙과 꼼수 정치가 아니라 원칙과 정도를 지키는 정당 하나 쯤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정의당은 그 어떤 시련이 닥치더라도 땀흘려 일하는 노동자와 서민의 대변자로서 뚜벅뚜벅 자신의 길을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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