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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민생비상구 통합 출범기자회견

 

1. 정의당 부산시당은 오늘(99)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민생비상구 통합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비상구 두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 이 자리에서 현정길 부산시당 위원장은 세계적인 경기의 어려움과 최근 일본의 경제도발로 인해 취약계층의 사회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말하면서 민생문제를 챙기는 것이 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태진 노동위원장은 그야말로 자영업자이든 노동자이든 민초들의 비상구이자 등불이 되어야 할 소명을 가지고 있다면서 찾아가는 민생비상구를 통해 시민들을 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3.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현정길 부산시당위원장, 김태진 노동위원장, 유홍 재정위원장, 그리고 노동위원인 최무덕 부산지하철노조 위원장, 이의용 부산지하철노조 정치위원장, 강용준 강서북사상 위원장이 참석했다.

 

4. 기자회견문 [별첨]

 

2019.9.9.

정의당 부산시당

[기자회견문]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정의당 부산시당은 201712월 민생비상구를 출범하고 비정규직과 민생고를 겪고 있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는 상담창구를 운영해왔습니다.

 

아시다시피 파리바게트 불법파견, 이랜드 외식사업부 임금체불, 넷마블 임금체불을 포함해서, 부산에서는 피자헛 불법노동행위 등 굵직한 사건들을 의제화시키고 시민들의 권리를 구제해왔습니다.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변호사들과 노무사들과 함께 크고 작은 상담을 통해 민생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정의당 부산시당 민생비상구는 비정규직 미조직 노동자, 영세상공인을 포함해 민생의 많은 문제에서 비상탈출구를 필요로 하는 시민들과 함께 해오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그사이 많은 노동자들의 죽음과 민생고에 시달려온 서민들의 사회적인 비극은 계속되어왔습니다.

 

정의당 부산시당도 이런 비극들 앞에서 더 큰 책임을 느낍니다. 갑질에 맞서 노동존중과 민생존중을 지켜내내는 활동을 더 강하게 하고, 가장 낮은 곳의 안전망을 지키고 탈출구를 내는 것이 우리의 책무일 것입니다. 오늘 통합 출범식은 이런 우리의 다짐을 보여드리기 위한 자리입니다.

 

그간 대기업, 가맹본부, 임대인의 갑질에 대응해 중소상인들의 상담을 전담해왔던 민생본부의 사업을 민생비상구로 통합해 다시 출범하고자 합니다. 사회적 약자들의 전방위적이고 보편적인 비상구가 될 이번 민생비상구 통합출범을 하게 되면, 정의당 부산시당 노동위원회에서 주요 사업들을 주관해서 진행할 것입니다.

 

민생비상구는 상담창구를 운영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매월 찾아가는 민생비상구를 운영할 것이며, 가까이는 오는 911()부터 부산역에서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교육사업과 정기적인 보고대회를 내실있게 진행해, 비상구를 필요로 하는 시민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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