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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 세월호 5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행동하겠습니다.

 

 

  

한국사회는 세월호 참사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우리사회의 적폐를 여실히 보여준 비극이었으며, 나라가 무엇인가를 묻게 하는 기점이었다.

 

그럼에도 세월호 이후 한국사회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심지어 진상이 어떠하며, 누가 책임져야 하는지 명백히 규명하는 것조차 요원하다. 구조에 실패한 이유에 대한 의혹만 점점 늘어가고 있다. 어제 유가족이 발표한 참사 책임자 18명에게 죄를 묻는 것이 그 시작이다. 더 나아가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세월호 특별조사단을 설치하고 전면 재수사를 실시해야 한다.

 

이 와중에 공감의 흔적이라고는 일도 없는 사이코패스 정치인들의 막말 소식도 들린다. 참으로 징하고 징글징글하다. 패륜적인 막말을 하는 것들을 비호하는 이들도 마찬가지다. 이런 자들을 치우는 것이 세월호 참사가 우리에게 남긴 또 하나의 숙제다.

 

세월호 5주기를 맞아, 정의당 부산시당은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 다시금 다짐한다.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행동하겠습니다

 

2019.4.16.

정의당 부산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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