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브리핑

  • HOME
  • 뉴스
  • 브리핑
  • [논평] 2020 총선, 1년을 앞두고

 

 

[논평]

2020 총선, 1년을 앞두고

 

 

21대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치개혁의 열망은 여전하나, 청산되지 못한 낡은 정치와도 아직 결별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패스트트랙을 통해 선거제도개혁을 이루고 다당제의 초석을 만들어내고자 했으나 상황이 녹록치 않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 각 계파의 당리당략은 국민들을 실망시키고 있습니다. 양당제로 굳어지면서, 또다시 이합집산만 거듭하게 되는 상황이 우려스럽습니다.

 

현재의 상황변화에도 불구하고, 정의당은 거대양당의 틈바구니에서 정치개혁을 이어가야 할 막중한 임무를 다시 한 번 확인합니다. 또 지난 창원성산 보궐선거에서 보았듯이, 1야당 교체에 대한 열망이 정의당에 대한 지지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이 원하는 것은 단지 제 3당이 아니라, 1야당으로의 성장이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현재의 지지율은 9% 안팎에 머물고 있으나, 내년 총선에는 10% 이상을 상회할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1야당의 교체 국민의 성원에 보답할 것입니다.

 

정의당은 향후 1년간 정국의 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입니다. 아직 힘은 충분히 크지 않지만, 부산지역에서 개혁의 향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책임감을 느낍니다. 부산지역의 내년 총선은 더욱 박빙으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의당 부산시당은 당의 지지율을 높여 당세를 확장하고, 지역구에서 당선자를 낸다는 목표 외에도, 부산지역에서 정치개혁의 방향을 선도하는 방향타의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사명을 잊지 않겠습니다.

 

 

2019.4.15.

정의당 부산시당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