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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 자유한국당 갑질정치 4월3일 투표로 심판하자!!

자유한국당 갑질정치 43일 투표로 심판하자!!

- 역사왜곡에서 스포츠 정신까지 무시하는 자유한국당 갑질정치는 시민들의 투표로 심판받을 것이다.

- 자유한국당은 경기장습격사건에 대해 경남도민과 축구팬들에게 공개 사과하라!!

1. 330() 경남 창원에서 참으로 기가 막힌 일이 벌어졌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강기윤 후보가 경남FC와 대구FC와의 축구경기가 있는 경기장을 축구관계자와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막았음에도 불구하고 막무가내식 경기장 유세를 강행한 것이다. 그것도 일국의 법무부장관과 국무총리로서 대통령 직무대행까지 역임했던 자유한국당 대표라는 사람이 벌인 일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이다. 아니 전 세계 언론에 국제적 놀림감이 될 만한 이슈를 자유한국당 대표와 후보가 스스로 만든 것이다. 참으로 부끄럽고 파렴치 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축구경기장에서의 정치행위는 국내는 물론 국제축구연맹에서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는 일이다. 심지어 축구선수의 골 세리머니 하나에도 정치적 행위로 간주되면 강력하게 징계 처리하는 것이 국제축구연맹이며 축구계의 오랜 관행이 되어 왔다. 그건 축구경기가 정치와 결부 될 때 발생한 엄청난 사건과 피해의 역사를 막기 위함이다.

 

2. 자유한국당은 올 해들어 계속된 5.18 망언과 과거사 왜곡 등 낯부끄러운 역사적 인식과 언행을 일삼더니 급기야 지난 주말에는 스포츠 정신과 축구팬들을 무시하는 자유한국당의 장기인 갑질정치의 정수를 그대로 보여준 것이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고,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더니 자유한국당의 본색과 본질은 어디를 가나 감출 수가 없는 가 보다. 그러나 문제를 일으킨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잘 몰랐다는 말로 국민을 우롱할 때 정착 피해는 경남FC와 축구팬들에게 전가되어 프로축구연맹 징계위에 회부되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지금이라도 경남도민과 축구팬들 그리고 경남FC에 먼저 공개적으로 사과부터 해야 할 것이다.

 

3. 비록 지금 창원성산의 선거지형이 이번 후안무치한 축구장 습격 난동 유세사건을 벌릴 정도로 자유한국당이 열세인 것은 알겠으나, 그렇다고 선거유세 과정 내내 보여준 노회찬 의원을 폄하하고 정의당을 비하하는 자유한국당의 파렴치하고 비열한 선거운동을 당장 멈추어야 할 것이다.

이는 노회찬 의원을 폄하하는 것이 아니라 경남도민과 시민들을 무시하는 행위임을 자유한국당은 직시해야 할 것이다. 시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어떤 말과 부정한 일도 상관없다는 갑질 중의 갑질정치를 시민들은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임을 자유한국당은 똑똑히 알아야 할 것이다.

정의당 부산시당은 자유한국당에 엄중 경고한다. 43일 창원성산 보궐선거 투표일은 시민들에 의해 자유한국당 갑질정치가 대한민국에서 사라지는 그 첫 삽을 떠는 날이 될 것임을 다 같이 보게 될 것이다.

 

201941

 

정의당 부산광역시당 위원장 박주미 (직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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