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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 비위 경력 유재수 부산경제부시장에 대한 정의당 부산시당 논평

  오거돈 부산시장은 즉각 비위 경력자 유재수 경제부시장에 대한 입장을 밝혀라!!’

 

오거돈 부산시장이 새로 취임한 이후 지금까지 부산시는 인사문제와 관련한 구설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부산교통공사 사장자리는 오거돈 시장 취임이후 6개월이 지나도록 아직까지 공석인 상태이다. 인사가 만사라고 했던가? 오거돈 시장의 인사는 망사에 가깝다 하겠다. 이렇게 더불어민주당의 인재풀이 빈약한 것인지 아니면 오거돈 시장의 무능함에서 연유하는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급기야 부산시 경제를 책임지는 자리에 있는 유재수 경제부시장의 금융위 국장시절 비위사실이 청와대 감찰반에 의해 밝혀져 징계대신 자진사퇴했다는 사실이 며칠 전 언론을 통해 밝혀졌다.

 

또한 유재수 경제부시장은 노무현 대통령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지금의 더불어민주당과 인연을 맺어 온 것으로 보인다. 하여 금융위를 그만두고도 국회 차관보급으로 영전하더니, 급기야는 부산시의 경제부시장으로까지 재직하고 있다.

 

우선, 유재수 경제부시장은 자신의 금융위 국장시절의 비위사실에 대해 밝혀야 할 것이다. 이것이 부산시의 경제를 책임지는 공직자로서 더구나 24년만의 지방권력을 교체한 부산시민에 대한 예의일 것이다.

 

둘째, 오거돈 시장은 유재수 경제부시장의 거취문제와 관련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다. 산적한 부산 경제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로서 유재수 경제부시장을 임명한 것인지? 아니면 더불어민주당의 내부 관계와 권력의 문제로 인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는지? 나아가 오거돈 시장은 과거 비위경력이 현재 직무를 수행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지? 부산시민에게 분명하게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다.

 

정의당 부산시당은 오거돈 시장에게 더 이상 부산시민이 어렵게 만든 지금의 부산시를 인사문제로 인해 부산시민을 실망시키지 말 것을 엄중 경고합니다. 지금의 오거돈 부산시장은 더불어민주당 혼자서 만든 지방권력이 아님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20181218

정의당 부산시당 위원장 박주미(직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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