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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회견] 정의당 노동자당원 입당 기자회견






노동자를 위한 정의당 노동자들이 이제 직접 만들겠습니다.”

 

< 정의당 노동자당원 입당기자회견 >

 

취지

 

민주노동당 분당 이후 계속된 진보정당의 분열로 인해 노동현장에서 노동자정치세력화에 대한 의지와 세력이 약화되어 온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고 노회찬의원의 서거 이후 새롭게 진보정당에 입당하여 올바른 정치세력화에 대한 필요성 제기되어

정의당은 노동자 대중을 기본으로 하기 위해 노동이당당한나라본부를 두고 있고, 그에 걸 맞는 노동자 당원들의 입당을 조직하고, 역할을 높이기 위한 노력해 오고 있고,

조직된 노동자들만이 아니라 미조직노동자들의 권익향상과 조직화를 위해 노동자정치세력화를 적극 추진하여, 당내 노동계급의 위상과 역할을 제고하기 위하여 오늘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정의당의 부족함, 노동자들이 직접 나서겠습니다.

진보정당의 발전을 위해 노회찬 국회의원의 유지를 받들어

노동자들이 더 이상 선택을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노동이 당당한 나라, 정의당을 통해 이루어 내겠습니다.”

 

 

 

[ 정의당 부산시당 노동위원회 기자회견문 ]

 

노동이 당당한나라 노동자들이 직접 나서겠습니다.

 

그동안 우리 노동자들은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정의당의 구호를 보고도 그들의 진심을 믿지 못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 통과된 비정규직 법은 우리 노동자들의 마음을 많이 아프게 했었고, 노무현 정신을 이야기하는 정당은 노동자들과 함께 할 수 없다고 생각해 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노회찬 의원의 죽음을 보고 노동자들이 정치를 멀리하고 그저 방관한 사이에 진보정치가 이렇게 어려운 길을 가고 있는 현실에 깊은 반성과 함께 자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노회찬 의원은 정의당이 노무현과 전태일의 만나는 곳이라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깨어있는 시민들과 노동자들이 반드시 함께 해야만 우리 사회를 바꿀 수 있다면서 노동자들이 함께 해줄 것을 호소하셨습니다. 살아생전에 저희가 함께 하지 못한 것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돌아가시고 나서야 더욱 소중한 분임을 알았듯이, 노회찬 동지가 돌아가시고, 너무 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나서려 합니다.

노회찬 동지의 뜻을 따라 노동자들이 깨어있는 시민들과 함께 촛불혁명이 이야기 한 그 모든 것을 현실로 만들어 내기 위해서,

그 꿈을 꾸려고 합니다.

 

노회찬 동지가 6411번에서 만났던 모든 사람들, 시민이면서 노동자인 영세자영업자, 아르바트생, 가사노동을 하는 주부, 등 자신의 노동력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인 노동자들이 행복한 세상은 결코 꿈이 아니라,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우리 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모든 삶속에 정치가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 노동자들이 나서야 합니다.

 

청년들이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 하지 않도록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어린이집, 유치원 비리와 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노동자들이 아이 키우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내고, 일하다 다치는 사람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고,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더라도 목숨을 끊는 일이 없도록 국가가 나서도록 하고, 노동자들의 사용자들의갑질에 억울한 일이 없도록 하고, 나이가 들어 일손을 놓더라도 노후걱정이 없는 그런 나라를 만드는 정치, 우리의 삶을 바꾸는 정치를, 우리 노동자들이 하고자 합니다.

 

멈추지 말고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는 길에 보탬이 되겠습니다. 진보정당이 국민들과 함께 촛불의 열망으로 표출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길에 멈춤 없이 가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노회찬 동지가 진보정치의 마중물이 되었듯이 오늘 이 자리에 선 우리와 노동자 모두가 그 뜻을 이어 나가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부산시민과 노동자 분들이 함께 해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정의당 부산광역시당 노동자당원 실천과제

 

  • 노동현장을 비롯한 직장사회에 만연한 각종 적폐청산과 인권개선을 위해 실천하기 위해 노동자당원은 최소 월 1회 이상 노동정치의 실천행동에 나선다.

 

  • 진보정치의 위상을 높이고, 진보적 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정책개발과 사회개혁을 위해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경제정책, 노동정책 개발에 앞장서고자 분기별 노동정치포럼을 운영한다.

 

  • 민주노총, 한국노총, 미조직노동자를 가리지 않고 진보정치와 노동정치에 공감하는 모든 노동자와 함께 할 것이며, 나아가 시민사회 각계각층의 운동세력과도 연대한다.

 

  • 정의당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세액공제사업을 중심적으로 전개하고, 당의 혁신을 위해 지역위원회 및 노동위원회를 통해 적극적인 실천을 한다.

 

  • 정의당의 조직적 확대와 강화를 위해 노동조합원들을 당원으로 가입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각종 선거에서 적극적으로 출마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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